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 이유, 원인, 가능성

2022년 새해 여전히 전세계는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지만 새해 벽두부터 유럽에서는 2차 대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미국과 여전히 대치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맞서는 서방 세력과의 대치 상태가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의 위험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세계사적 사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내용입니다. 끝내 전쟁이 발발하고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그 파장과 불똥이 한반도에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러시아가 서방세력과의 충돌을 불사하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는 이유와 원인, 가능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전쟁 이후의 세계 정세는 어떻게 이어질지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이유, 원인

지금의 우크라이나, 러시아 및 이웃한 벨로루시는 거의 1,200년 전 동유럽의 거대한 덩어리를 포함하는 중세 초강대국인 키예프 루스에서 드네프르 강 유역에서 기원합니다. 현재의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은 언어적으로, 역사적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정치적으로 갈라선 상태입니다. 그러나 푸틴은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이 이웃한 벨로루시를 포함하는 "러시아 문명"의 일부인 "하나의 민족"이라고 반복해서 주장해 왔으며, 우크라이나인들은 그의 주장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2005년과 2014년에 두 번의 혁명을 겪었습니다. 두 번 모두 러시아의 패권을 거부하고 유럽 연합과 NATO에 가입하는 길을 모색했습니다. 이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국경 옆에 나토 기지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특히 분노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미국 주도의 대서양 횡단 동맹에 합류하면 레드 라인을 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습니다.

러시아의 영향권에 있던 우크라이나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러시아의 전신인 구 소련은 유럽의 대 소련 견제 군사동맹인 NATO가 동진하지 말아야 할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는데 이후 나토는 폴란드, 체코, 발트 3국을 가입국으로 흡수하며 러시아의 심기를 건드려 왔습니다. 지금의 독립 우크라이나는 옛소련의 영토였는데 나토는 여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가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그들의 세력권이었던 구 동구권 국가들이 나토 동맹국으로 가입하는 것을 보며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미 소련으로부터 독립한지 30년이 지난 독립국이지만 러시아는 아직도 우크라이나를 자국의 일부로 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멀리는 러시아 제국의 뿌리로 인식하고 있으며 그들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변하지 않는 그들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세계관이며 이는 지난 2014년 크림반도 병합에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같은 슬라브 계열이며 많은 러시아계 주민들이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기도 합니다.

미중 양국의 대치 상황에서 미국은 러시아를 무시하고 있는 경향이 있는데 이에 러시아가 자국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과거 냉전 시대에서는 미, 소 양국이 축이었는데 이제 미, 중으로 옮겨가며 러시아가 우선 순위에서 밀려난 것에 대한 반발 심리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국내적으로는 러시아인들은 백신 접종을 거부 하고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비난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크림반도 병합 이후 그의 지지율이 거의 90%에 달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으며, 새로운 전쟁이나 확대가 대중을 국내 문제에서 멀어지게 하고 푸틴의 인기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최근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 국경과 크림반도 병합 지역에 10만 명 이상의 러시아 군인을 집결시켰습니다. 이러한 군사 행동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와 서방에서 크렘린이 모스크바의 정치적 궤도에서 이탈하기로 선택한 이웃나라와 세력들과 새로운 전쟁을 시작할 수 있다는 두려움 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한 고위 군사 전문가는 러시아가 이르면 1월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짧게 승리하는" 전쟁을 촉발 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총기를 손질하고 있는 러시아 군인

실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30분내 초토화 가능성이 점쳐질 정도로 양국의 전력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러시아 도발 계속되고 있으며 갈등만 계속 고조되고 있는데 러시아는 나토 우크라이나 가입을 철회하라는 요구를 내세우고 있어 미국은 해법이 별로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2천4백억원 무기를 지원한다는 내용외에는 특별한 지원 대책이 없습니다. 자국 대사관 직원을 대피시키거나 군대를 집결 시키는 과정은 전쟁이 임박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몇 달 동안 우크라이나 국경을 따라 약 10만 명의 군대 를 집결시켰으며 1월 중순부터 2월 합동군사훈련을 준비하기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을 접하고 있는 벨로루시로 병력을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뉴스 사이트인 RBC-Ukraine에 따르면 2021년 9월 에 우크라이나인의 81%가 푸틴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설문에 응한 우크라이나인의 15%만이 러시아 지도자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보고했을 정도로 우크라이나의 반 러시아 정서는 심한 상태이지만 이런 것이 전쟁을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전쟁 발발 시기는 이르면 1월중으로 예상되었는데 며칠 남지 않은 기간중 일어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훈련중인 러시아군
더욱 밀착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

중국 올림픽도 변수 인데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이 기간을 피하여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요청을 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또한 침공의 주요 루트로 예상되는 우크라이나 동쪽 지역은 현재 얼어 있어 러시아군과 탱크 등의 이동이 용이하지만 3월말이 되면 녹으면서 진흙으로 변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사실상 전쟁을 일으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개전 시기는 2월 20일 이후 3월 말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쟁이 실제 일어난다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인명 피해가 예상되며 이 틈을 타 미국과 대치중인 중국이 대만을 무력 침공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미국이 동시 전쟁을 수행할 여력이 없는 것을 노린 것으로 유럽, 아시아에서 전쟁이 다발하는 세계 대전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으로서는 동맹국들의 전쟁 참여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도 원치 않는 전쟁에 휩쓸려갈 우려가 큽니다. 북한도 새해 들어 연이어 동해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 하고 있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쟁이 실제 발발하지 않기를 바래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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