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뜻, 일본 크루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우한 폐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알려졌던 신종 코란 바이러스의 명칭이 코로나 19로 바뀌어 소개되고 있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수그러드는 느낌이 들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 요코하마에 입항한 일본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는 승객들의 하기가 지연되고 있는 사이 감염이 계속되며 현재 확진자 수만 247명에 달하고 있어 중국 외 지역에서 다른 나라를 포함해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뜻은 무엇인지 일본 크루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및 현황 등에 대하여 짚어 보겠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

코로나 19 뜻


새로운 것은 아니며 지난해 중국 우한에서 발생되어 현재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을 의미합니다. 최초에는 우한에서 발생되어 급성 호흡기 증후군으로 발전되어 폐렴이 발생되어 우한 폐렴으로 소개되었습니다. 1918년 발병한 스페인 독감, 일본 뇌염, 아프리카 돼지 열병, 중동 메르스 증후군 등과 같이 해당 병이 발생된 지역을 앞에 붙이는 것은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우한 폐렴도 비슷한 경우인데 중국의 항의 또는 로비였는지는 몰라도 WHO는 공식 명칭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후군으로 바꿔 불렀고 이제는 거의 모든 매체에서 우한 폐렴이라는 용어 대신 부르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의 일부 보수 언론들은 고집스럽게 우한 폐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보수 야당들도 중국 눈치 때문에 그런거냐며 정치적인 공세를 펴고 있기도 합니다. 명칭이 뭐 그리 중요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국제기구에서 정했다면 그렇게 따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019-nCoV는 호칭을 놓고 정쟁거리도 되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공식 명칭을 코로나 19로 간략하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듣고 있는 코로나 19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명칭이 바뀐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코로나 19 확진 현황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28명입니다. 28번째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0일이었으니 4일째 추가 확진자는 없는 셈입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중에서 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하였으며 나머지 21명의 환자도 현재 상태로는 중증이 아닌 양호한 상태로 곧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03년 사스 발병 당시에는 한국은 확진자, 사망자가 아예 없었는데 2015년 메르스 때는 한국에서 사망자가 38명이나 발생되며 큰 파장을 일으켰던 바가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19의 경우는 비록 감염에 의한 확진자는 발생되었지만 사망에 이른 환자는 아직까지 없으니 다행입니다. 참고로 코로나 19에 의한 전체 사망자수는 1,384명으로 두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 수를 뛰어 넘은 상태입니다. 여전히 중국에서 압도적으로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일본 크루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승객과 승무원 등 총 3,700명을 태우고 운항했던 이 크루즈 선박에 탑승했던 홍콩인이 중간 기착지인 홍콩에서 내린 후 확진자로 판정이 되면서 함께 승선했던 사람들에게 감염이 되었던 것인데 23일 일본 요코하마에 도착한 이후 최초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하선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후 일본 정부는 감염 확산 방지를 이유로 배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들의 하기를 막았고 여기에 더하여 일본 땅에서 발생한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확진자를 크루즈로 한정하여 발표하게 하는 등의 옹졸한 일처리를 합니다. 배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선박에 갇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는데 그동안 확진자가 계속 늘어 나면서 현재는 247명까지 불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이 배에는 한국 국적도 14명이 탑승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한국인 확진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본의 대응


아무래도 제한된 공간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전염 속도가 빠른 것 같 같은 일본 당국이 전원 조기 하선 등의 조치를 취할 가능성은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크루즈 여행은 통상적으로 연로한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선박에도 적지 않은 고령의 승객들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렇게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손을 쓰지 않고 있는 일본의 대처는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저 자국 영토에서 발생될지 모를 확산 방지 에만 신경 썼지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방치한 것이나 마찬가지 상황인 것입니다. 암무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 이미지를 관리하는 차원이라고 하더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입니다.

갇혀있는 승객들

차라리 처음부터 전원 하기를 시켜 별도 격리 공간을 마련하였다면 지금과 같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동일한 상황에서 똑 같은 방식을 취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회, 경제 전반에 비치는 파급 효과가 너무도 큰 상황입니다. 조금이나마 진정의 기미는 보이는 것 같은데 그래도 긴장을 놓지 말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여 예방을 하고 더 이상의 확진자는 생기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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