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스톡이란, 치킨스톡 사용법

국물 요리에는 기본적으로 기본적인 맛을 내는 육수가 필요합니다. 한국은 워낙 찌개나 탕, 전골 같은 국물 요리가 발달해 있으니 육수를 만드는 기술이 다른 나라보다 많은 편인데, 서양 요리에도 수프나 소스를 만들기 위하여 들어가는 재료가 있으니 바로 스톡(Stock)이라고 합니다.

스톡은 우리가 부르는 표현인 육수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서양식 스프와 소스의 기본이 되는 재료라고 하니 레시피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재료입니다. 한국 요리에도 육수를 만들기 위하여 육류의 살코기나 뼈 등을 사용하여 우려내는데 스톡을 만들기 위한 재료도 바로 육류이며 여기에 첨가하여 향신료, 향신 채소 등이 곁들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파, 샐러리, 통후추, 월계수 잎 등이 추가됩니다.

치킨스톡이란

원래는 이렇게 우려낸 국물을 고체화 하여 상품으로도 판매하고 있는데 액상 형태로 내놓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간이 배어 있어 고체나 액상이나 어떤 것을 이용하든 간에 맛을 낼 수 있는 천연의 재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스톡을 만드는 기본 소스로 육류를 사용하는데 여기에서도 닭고기를 많이 활용을 합니다. 닭고기 뼈를 이용하여 우려낸 국물이 바로 치킨 스톡이 되는 것이죠. 치킨 스톡은 스프 등 기본적인 서양요리 외에도 중화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재료가 됩니다. 우리 음식에 활용하는 조미료와 거의 유사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최근 TVN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인 현지에서 먹힐까미국 편에서 이연복 셰프는 치킨 스톡을 이용하여 짜장면을 조리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요리에서 치킨 스톡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치킨 스톡을 활용한 사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킨스톡 사용법

치킨스톡은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데 액상이나 고형 타입으로 판매하며 취향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수프나 리조또 등에 사용하면 훌륭한 요리가 되는데 한식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치킨스톡입니다.

액상 치킨스톡
고형 치킨스톡

만두국이나 떡국 등은 육수를 먼저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 이 치킨스톡을 넣어주면 별도로 육수를 만들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맛있는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형으로 되어 있다면 끓는 물에 넣어주면 끝입니다. 주로 이용하는 육수는 소고기나 멸치, 다시다 등을 이용하는데 확실히 치킨 스톡은 사용이 매우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액체의 경우도 조미료 사용하듯이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이연복 셰프의 경우 짜장면을 만들면서 치킨 스톡을 넣어 특별한 맛을 내는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집에서 짜파게티를 먹을 때 활용해 보는 것을 어떨까도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최근 천연 육수로 각광받고 있는 치킨 스톡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용량, 용법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많이 넣으면 짠 맛이 날 수도 있다고 하니 적당량을 넣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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