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오징어전, 오징어볶음 레시피 알아보기

수미네반찬에서는 잘 알려진 반찬 외에도 이색적이고 독특한 종류의 메뉴들을 많이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것이 요리로 가능할까 싶은 것도 훌륭하고 먹음직한 음식으로 만들어 지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오징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 비하여 더 즐겨 찾는 해산물인데 보통은 젓갈로 먹거나 오징어채를 볶거나 해서 반찬으로 많이 만들기도 하고 술안주로도 아주 좋은 재료입니다.

얼마 전에 수미네 반찬에서 오징어를 재료로 하여 오징어전과 오징어 볶음 요리가 소개되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하여 요리법, 레시피는 어떻게 되는지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오징어전

, 다른 말로는 부침개라고도 부르는 이 음식은 입맛을 돋구어 주고 특히 술안주에 제격이며 간식으로도 훌륭한 먹을거리입니다. 전 하면 떠오르는 것은 파전인데 막걸리와 아주 잘 어울리고 비라도 오는 날이면 더욱 감칠 맛나는 안주입니다.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전의 종류도 많아지는데 파전 이외에 김치전, 부추전, 호박전 등이 즐겨   찾게 되는 종류들입니다.

오징어는 보통은 부재료로 활용하여 넣게 되는데 수미네 반찬에서는 이름을 오징어전으로 하여 선보였는데 반응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오징어 전은 어떻게 준비하고 요리하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로는 당연히 오징어를 준비해야 하는데 생물 오징어 1마리를 껍질을 벗겨줍니다. 껍질을 벗겨줄 때는 미리 칼집을 내주고 굵은 소금을 뿌려주면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 다음에는 오징어를 잘게 썰어주고 밑간으로 맛술1스푼, 소금, 후추 약간을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주재료로 오징어를 준비해주고 함께 들어갈 야채를 같이 준비해주면 되는데 부추, 당근, 청양고추 2, 홍고추 1개면 됩니다. 각 재료는 먹기 좋게 썰어주면 되겠습니다. 부추, 당근은 작게 썰어주고 고추는 1/3정도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부침 가루는 3스푼, 1스푼, 소금은 0.3스푼을 준비합니다. 미리 준비한 오징어와 야채는 한 그릇에 담아줍니다. 여기에 부침가루 3스푼을 넣어주면서 섞어 주고 반죽을 해주면 되는데 물은 농도를 봐 가면서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계란 2개는 풀어서 따로 준비를 해주면 되며 반죽이 끝난 재료에 계란물을 묻혀 주고 기름을 두룬 후라이팬에서 익혀주면 되겠습니다. 이때 불은 중간 불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뒤집어 가며 익혀주면 맛있는 오징어전이 완성됩니다.

수미네 반찬 오징어볶음

이번에는 오징어를 이용하여 볶음 요리는 어떻게 만드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징어는 3마리를 준비해주고 역시 껍질을 벗겨주도록 합니다. 재료와 양념장으로 구분하여 준비를 해주면 되는데 재료로는 양파, 당근, 대파, 표고버섯, 홍고추, 청양고추, 깻잎, , 소면 등입니다.

양념 재료로는 간장 3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설탕 3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조금을 준비하여 그릇에 넣어주면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양념장 만들기

완성된 양념장을 절반은 두께감 있게 잘 썰어놓은 오징어에 넣어 버무려 주고 나머지 반은 채 썰어 놓은 야채와 버무린 다음 합쳐주면 됩니다. 준비된 재료들을 미리 쎈 불에 달구어 놓은 후라이팬에서 볶아주면 되는데 이때 기름을 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잘 볶아진 요리에 마무리로 참기름 약간, 통깨를 뿌려주고 깻잎도 같이 넣어주면 맛있는 오징어볶음이 완성됩니다. 미리 삶아 놓은 소면과 함께 같이 먹으면 환상적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각을 돋구어 주는 오징어와 영양가 많은 신선한 야채들과의 조합은 꽤 신선한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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