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수시등급, 수시모집 전형, 요강 정보

서울대학교는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가고 싶어하지만 소수의 인원만 입학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명문 대학입니다. 국립 서울대의 최고라는 지위는 아마도 앞으로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부에서 내놓는 프랑스 식 모델로 학교가 뿔뿔이 흩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워낙 블랙홀 같이 우수 학생들이 모이고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영향이 크다 보니 그런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육성하고 밀어주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의 수시모집 전형, 수시 등급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 입시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서울대 문장
서울대학교 전경

국립 서울대학교

현재의 서울대학교는 해방 후 1946년 설립되었으며 일제 시대 최고 학부였던 경성제대와 흩어져 있던 단과대학들을 통합하여 발족시킨 대학입니다. 수도 서울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출발한 프리미엄으로 바로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금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관악캠퍼스에 자리잡은 종합대학으로 의대와 병원이 있는 연건캠퍼스, 25년 완공될 시흥 캠퍼스가 있는데 관악 캠퍼스가 메인입니다. 서울대 하면 떠오르는 서울대 정문은 국립 서울대의 첫 자음 ㄱ,ㅅ,ㄷ을 형상화하여 만든 것으로 지금은 서울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시설이 되었습니다. 학교 정문이 학교를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대학은 서울대가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다고 합니다. 생긴 모습 때문에 샤대문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서울대를 상징하는 것 중 또 유명한 것은 라틴어 VERITAS LUX MEA가 적혀있는 서울대 문장입니다. 뜻은 '진리는 나의 빛'이라는 뜻으로 으뜸가는 학문의 전당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정문

서울대가 얼마나 입학하기 어려운 대학인지 또한 졸업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자리잡고 있는 위상이 대단한지 잘 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전국의 많은 우수 학생들이 서울대에 입학하기 위하여 밤잠을 설치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만 나오면 무조건 취직에 성공하고 회사에서도 승진을 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워낙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한, 두 발짝 앞서가는 것은 분명합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서울대 졸업생들은 일반 회사에서는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습니다. 소위 공부 머리와 일 머리, 업무 영역은 분명히 다른 것인데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서울대 졸업생들이 우수한 자원들임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서울대를 입학하고 졸업했다는 것만으로도 남들보다 많은 노력이 있었음은 분명합니다.

서울대 도서관

물론 그렇다고 해서 충분히 서울대를 갈 수 있는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했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지 하는 이유로 다른 대학에 가야 했던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그들보다 못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서울대 생이나 졸업생들이 가지는 최고라는 자부심은 말릴 수 없지만 다른 대학 출신들보다 그들이 월등히 낫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습니다. 아무튼 학업에 충실하고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들이면 서울대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내신 등급도 좋아야 하고 수능도 잘 봐야 할 것입니다. 서울대는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50위권내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QS세계대학평가 한국대학순위

‘누가 조국의 가는 길을 묻거든 눈을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고 서울대 동문 시인인 정희성 시인이 적었듯이 서울대는 우리나라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서울대 수시모집

서울대학교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지역균형 선발전형 748명, 일반전형 1,659명,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160명 등 총 2,567명을 모집합니다. 참고로 정시모집으로는 746명을 뽑습니다. 총 3,313명의 신입생을 뽑는데 보다시피 수시모집의 비중이 높습니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는 정시모집은 40%까지 올라갑니다. 서울대 수시모집 비율은 76.8%입니다.

서울대 수시모집은 학생부 교과 없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즉 내신, 교과 성적만 우수하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학교에서의 비교과 분야에서의 활동도 두각을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역균형 선발전형은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학교당 추천인원은 2명으로 제한됩니다. 단순히 2명이라고 보면 문과 이과 각 1명씩인데 전교 1등인 학생을 추천하게 될 것이므로 상당히 좁은 관문입니다. 서류는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 서류 70%, 면접 30% 비중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수능최저기준까지 있으니 상당히 험난한 전형입니다.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과목중 3개 영역 이상에서 3등급이 나와야 합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아졌습니다. 의외로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탈락하고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능 상위권 정시를 노리는 학생들에게는 낮은 수준이지만 수능에 대비가 제대로 안되어 있는 내신 등급 우수 학생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전형이며 일반고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선발되고 있습니다.

지역균형선발 수능최저기준

학업역량 측정에서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교과 영역은 전 과목이라는 것입니다. 전 과목을 충실히 이수했는지도 관건입니다. 비교과에서는 지원 전공에 대하여 어떤 활동이 있었는지를 보게 됩니다.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하는 일반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2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100, 면접+구술 100으로 평가합니다. 사범대학은 면접, 구술 60, 교직적성, 인성면접 40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일반전형은 수능최저기준이 없지만 사범대 체육교육과는 4개 영역 중 2개 영역 4등급 이상을 충족해야 합니다. 수능을 안봐도 합격할 수 있는 서울대 일반 면접 전형에서는 수험생의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거의 논술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당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 전형은 재수생들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역균형에 비하면 특목고 학생들도 합격이 많이 되고 있지만 그 비율은 40% 정도 수준입니다.

일반전형  전형요소

 

몇몇 학과는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하는 단위도 있으니 대학에서 발표된 자료를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대 수시모집 일정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입니다.

서울대 수시등급

국내 최고 명문대학인 서울대는 다른 대학과 달리 대학에서 신입생들의 입시결과를 별도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성적을 추정해 본다면 내신 교과를 많이 참고하는 지역균형 선발은 인문, 자연 1.3등급 이내일 것이며 최하위도 1.5를 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일반 전형은 비교과 항목과 면접의 비중이 큰 것을 감안하면 등급은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지만 대략 2등급 이내일 것으로 보입니다. 2등급 후반에서도 합격하는 학생이 있다고 하는데 특목고 출신일 것입니다. 입시 기관에서는 대체로 일반전형은 수시등급 1.7~8, 특목고 2.4~6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하위로 낮춰 잡아도 2.9(특목고, 자사고)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병원

이상과 같이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수시등급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서울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두달이 채 남지 않은 서울대 수시모집 대비하여 차근차근 준비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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