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인하대 정시 등급컷, 정시모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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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인하대학교 정시모집은 수능 100% 전형 중심으로 운영되며, 미적분·기하 응시자에게 3%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전기전자·반도체·AI·경영학 등 공학과 상경계열이 강세를 보이며, 평균 경쟁률은 5.8대 1, 주요 학과 합격선은 대학자체 환산점수 기준 880~910점대입니다.

인하대학교는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 사립대학으로,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공학·AI·상경계열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능 100% 반영 체제를 유지하면서 표준점수 기반의 자체 환산점수 방식으로 합격선을 산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적분·기하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구조로 인해 자연계열의 성적대가 전반적으로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대학 환산점수 기준 의예과는 990점대, 반도체·전기전자공학부는 900점 초반, 경영·국제통상 등 인문계 상경계열은 880점 후반대에서 합격선이 형성되었습니다.

인하대

2026 인하대 정시모집 정보

인하대학교는 1954년 2월 11일, 미주 한인 사회와 한국 정부의 협력으로 설립된 ‘인하공과대학’(仁荷工科大學, Inha Institute of Technology) 에서 출발했습니다.  ‘인하(仁荷)’라는 이름은 **‘인천’의 ‘인(仁)’과 ‘하와이’의 ‘하(荷)’**를 합쳐 만든 것으로, 하와이 교포들이 전쟁 직후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돕기 위해 모금하여 세운 학교입니다. 초기에는 순수 공과대학으로 항공·기계·전기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했으며, 이후 1971년 ‘인하대학교’로 승격되어 인문, 사회, 자연, 의학, 경영 등 종합대학 체제를 갖추었습니다. 2025년 QS세계대학순위 651~700위권, THE세계대학순위 601~800위권에 올라 있으며,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전국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시스템공학, 전기전자공학, 항공우주공학, 데이터사이언스, 경영학 등 공학·AI·상경계열이 강세 학과로 꼽힙니다. 기업 선호도와 취업률이 높은 실무형 교육체계로 사회적 평판이 우수하며, 수험생 인기 역시 수도권 공대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정시 전체 경쟁률은 평균 5.8대 1, 전체 취업률은 73%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하대
인하대

2026학년도 인하대학교 정시모집은 수능 100% 전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기본 구조입니다. 인하대학교는 수능 중심 선발 대학 중에서도 변환표준점수와 과목별 가산점을 세밀하게 적용하는 대학으로, 수험생의 과목 선택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은 일반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모두 수능 100%이며, 실기·실적 전형의 경우 디자인융합학과는 수능 30%와 실기 70%, 스포츠과학과는 수능 60%와 실기 40%, 체육교육과는 수능 70%와 실기 30% 비율로 반영됩니다. 인문계열은 국어 40%, 수학 30%, 영어 15%, 탐구 15%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수학 40%, 과탐 30%, 국어 20%, 영어 10% 비율로 반영됩니다. 탐구 영역은 2과목 평균을 적용하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구분 없이 선택이 가능합니다. 수학 영역은 선택과목 제한이 없지만, 미적분과 기하를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표준점수의 3%가 가산됩니다. 탐구 영역 또한 변환표준점수의 3% 가산점이 부여되며, 자유전공융합학부는 수학 가산점이 없고 단과대학별 융합학부는 탐구 가산점만 적용됩니다. 영어는 표준점수가 아닌 환산점수로 반영되며, 1등급 200점, 2등급 194점, 3등급 188점, 4등급 182점으로 차등 감점됩니다. 동점자 발생 시 인문·예체능계열은 영어, 국어, 수학 순으로, 자연계열은 수학, 탐구, 영어 순으로 우선순위가 적용됩니다. 성적 산출 방식은 표준점수를 기본으로 하며 탐구 영역은 자체 변환표준점수 평균을 활용하여 총점 1,000점 만점으로 계산합니다.

모집군별 선발 인원은 가군 416명, 나군 535명, 다군 230명으로 총 1,181명을 선발하며, 수시 이월 인원을 포함하면 약 1,20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서 접수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서류 제출 마감일은 2026년 1월 7일입니다. 수능 일반전형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20일, 실기전형 합격자 발표는 2월 2일이며, 최초 등록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입니다. 충원 합격자는 2월 13일 18시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인하대학교는 수학과 탐구 비중이 높기 때문에 자연계 수험생에게 유리하며, 특히 미적분·기하 응시자와 과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되는 점이 합격 전략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2025 인하대 정시 등급컷

2026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인하대는 자연계열이 뚜렷한 상위 합격선을 형성했습니다. 백분위 70%컷 기준, 의예과가 99 수준으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했고,  전기전자공학부·항공우주공학과·스마트모빌리티·반도체시스템공학과 등 공학·AI 기반 학과는 94~97 구간을 형성했습니다. 인문계열은 아태물류·파이낸스경영·국제통상·미디어커뮤니케이션이 91~94 구간, 경영·경제·사회과학 계열은 89~91 구간에서 합격선이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연계는 미적분 응시 비율이 높고 탐구 과탐 조합이 합격을 좌우했으며, 인문계는 국어와 탐구 우위 조합이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주요 학과 최종등록자 국수탐 백분위 70%컷입니다. 인문계열 아태물류학부, 88.83, 파이낸스경영학과, 87.33,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86.17, 사회인프라공학과, 86.17, 사회교육과, 83.83, 산업경영공학과, 83.67, 수학교육과, 83.50, 경영융합학부, 82.50, 경영학과, 81.83, 교육학과, 81.83, 자연계열 의예과, 98.83,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88.00, 항공우주공학과, 87.50, 통계학과, 86.83, 전기전자공학부, 86.67, 기계공학과, 85.83, 첨단바이오의약학과, 85.50, 화학공학과, 85.33, 컴퓨터공학과, 85.00, 반도체시스템공학과, 84.83입니다. 인문계열 평균값은 83.63, 자연계열은 88.20, 전체 평균 등급컷은 85.92입니다. 

자연계열 지원을 위한 팁으로,

  1. 미적분 필수: 인하대는 미적분·기하 응시자에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미적분 응시가 유리합니다.
  2. 과탐 평균 90 이상 확보: 공학·AI 계열은 탐구 변별력이 높으며, 생명·바이오 계열은 과탐 조합 전략이 중요합니다.
  3. 추천 조합: 국어 88↑ / 수학 92↑ / 과탐 평균 90↑

인문계열 지원을 위해서는 

  1. 상경·국제·미디어계열은 국어 + 탐구 강세형 조합이 유리합니다.
  2. 영어 등급 감점폭이 크지 않으므로 1~2등급 유지하면 안정적입니다.
  3. 추천 조합: 국어 90↑ / 수학 85↑ / 탐구 평균 88↑ 입니다.

2026학년도 인하대학교 정시는 명실상부한 공학 중심 대학의 위상을 유지하면서도 AI·데이터사이언스 등 첨단 융합 분야의 약진이 돋보입니다. 인문계는 상경계열 중심으로 안정적인 합격선을 형성하며, 영어 감점 폭이 작고 탐구 반영 비율이 높아 실질적인 변별력은 국어·수학 중심으로 나타납니다. 수험생은 미적분 선택, 탐구 과목 평균 90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며, 공학·경영계열을 중심으로 수도권 상위권 지원자가 꾸준히 몰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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