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경기대 정시등급컷, 정시모집 정보
- 대학입시 관련
- 2025. 11. 28. 22:00
2026학년도 경기대학교 정시모집요강을 정리했습니다. 전년도 정시등급컷과 계열별 반영비율, 탐구 1과목 반영 방식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담았습니다.
경기대학교 2026학년도 정시모집은 수능 중심 선발 방식이 그대로 유지되며, 계열별 반영 비율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인문·사회·관광 계열은 국어 비중이 높고, 자연·공학·소프트웨어 계열은 수학 비중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성적 구성에 따라 지원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만 반영되며, 영어는 등급 점수화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전년도 정시등급컷을 보면 인문계열은 비교적 안정적인 분포를 보였고, 자연계열은 일부 전공에서 컷이 소폭 상승해 경쟁이 더 촘촘해진 모습입니다. 이번 정리에서는 모집군, 반영 방식, 전년도 결과까지 함께 살펴보며 경기대 정시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합니다.

2026 경기대 정시모집 정보
경기대학교는 1947년 개교 이후 인문사회, 관광문화, 공학, 소프트웨어,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갖춘 종합대학으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수원과 서울캠퍼스를 기반으로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연결하는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산업·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현장 활용도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텔관광, 건축, 경영·경제, 소프트웨어 분야는 오랜 기간 경쟁력을 인정받은 학과군으로, 관련 업계에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왔습니다. 전반적으로 학생 지원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활발해 기업 선호도와 수험생 관심도 역시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대학입니다.

경기대학교 2026학년도 정시모집은 수능 성적 중심의 선발 구조를 유지하며, 계열별 반영 방식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모든 일반학생전형(비실기)의 경우 수능 100% 반영으로 선발하며, 계열별로 A형(자연계열 중심)과 B형(인문계열 중심)으로 나누어 반영 비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문·사회·관광계열은 B형을 적용하여 국어 35%, 수학 30%, 영어 20%, 탐구 15%를 반영하며, 자연·공학·소프트웨어 계열은 A형을 적용하여 국어 30%, 수학 35%, 영어 20%, 탐구 15%로 반영합니다. 탐구영역은 전 모집단위에서 상위 1과목만 반영하며, 한국사는 등급별 감점제로 운영됩니다. 영어는 등급 점수화 방식으로 반영하며,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등급별 차등점수가 적용됩니다. 가산점은 별도로 부여하지 않으며, 수능 성적 활용 방식은 백분위 점수 중심으로 산출하는 것이 공식 기준입니다. 표준점수는 동점자 처리 과정에서만 보조지표로 활용됩니다. 모집군은 가·나·다군으로 운영됩니다. 가군에서는 사회과학부, 창의공학부 등이 포함되며 약 98명을 선발합니다. 나군은 자유전공학부(수원·서울), 인문학부, 융합과학부, 소프트웨어경영학부 등 약 210명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체육학과, 경호보안학과, 스포츠과학부 등은 수능 60% + 실기 40%를 적용하는 실기 중심 구조입니다. 다군은 경기대 정시에서 가장 비중이 큰 모집군으로, 인문·사회·관광·공학·소프트웨어·자연과학 등 대부분의 학과가 포함되며 총 620명 이상을 선발합니다.
정시 일정은 원서접수 2025년 12월 29일~12월 31일, 서류제출 2026년 1월 2일, 실기고사는 1월 10일~25일 사이 학과별 시행, 최초합격자 발표는 2월 2일 이전에 공개됩니다. 등록기간은 2월 3일~5일이며, 이후 2월 12일까지 충원합격 발표가 이어집니다. 전체적으로 경기대 정시는 계열 구분·반영비율·탐구 1과목 반영 등 구조가 명확해 수험생의 점수 타입에 따라 유불리가 확실한 편입니다. 필요한 경우 자유전공학부처럼 A/B형 자동 비교 반영을 적용해 수험생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산출되므로, 본인의 국·수·탐 조합을 고려한 전략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5 경기대 정시등급컷
올해 경기대학교 정시 결과는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공학계열 모두 뚜렷한 특징을 보였습니다. 인문계는 중상위 학과를 중심으로 77~80점대에서 컷이 형성되며 비교적 안정적인 구간이 유지된 반면, 자연계는 학과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 70점대 초반부터 80점대 초반까지 넓게 분포했습니다. 신소재화학공학부와 건축학과처럼 상위권 모집단위는 상승 흐름을 보인 반면, 일부 계열 통합 모집단위는 경쟁률과 충원 변동에 따라 컷이 다소 출렁였습니다. 탐구 1과목 반영과 수학 비중 차이의 영향으로 계열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도 올해 경기대 정시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요학과 백분위 70%컷입니다. 미디어영상학과 80.67, 법학과 80.00, 영어영문학과 78.67, 소프트웨어경영대학 78.33, 유아교육과 78.33, 경제학부 78.33, 문헌정보학과 78.00, 자유전공학부(수원) 77.67, 인문대학 77.67, 호텔외식경영학부 77.67,신소재화학공학부 81.00, 건축학과(5년제) 80.00, AI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전공 78.67, 수학과 78.33, 융합과학대학 78.00, 기계시스템공학과 76.67, 창의공과대학 75.33, 산업경영공학과 75.33, AI컴퓨터공학부 75.33, 전자공학부 74.00, 인문사회계열 평균 76.68, 자연공학계열 75.76, 전체학과 평균 컷은 76.27입니다.



올해 경기대 정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자연계열 상위 학과의 점수 상승폭입니다. 신소재화학공학부는 81.00, 건축학과는 80.00으로 전년도 대비 탄탄한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AI·컴퓨터 관련 전공 역시 전체 수험생 관심 증가와 함께 컷이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반면 일부 통합모집 단위는 상위권 쏠림과 충원 증가로 컷이 내려가며 학과별 격차가 커졌습니다. 인문계열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구조를 보였으나, 미디어·법학·어문계열은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경쟁이 유지되었습니다. 올해 결과를 종합하면 경기대는 탐구 1과목 반영, 영어 등급 환산, 계열별 A/B형 차이 등이 성적 구조에 그대로 반영되며, 특정 과목 강점이 있는 수험생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컷이 형성된 것이 확인됩니다.

경기대는 계열별 반영 구조가 명확해 자신의 강점 과목을 중심으로 계산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문계는 국어와 탐구 비중이 높아 두 과목의 조합이 안정적일수록 합격 가능성이 크게 올라갑니다. 자연계는 수학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수학 백분위가 경쟁력을 좌우하며, 특히 AI·컴퓨터·신소재·건축 등 상위권 전공을 목표로 한다면 국·수·탐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다군 선발 규모가 큰 만큼 1·2지망 전략 배치도 중요하며, 충원 변동이 있는 학과는 컷보다 약간 낮은 점수라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점수와 조합을 세밀하게 비교해보면 선택지가 분명히 보입니다. 지금까지 준비해온 시간만큼 결과도 충분히 따라올 수 있습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소식으로 마무리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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