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꿀절임 효능과 만드는 법 알아보기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마늘 꿀절임 효능과 만드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은 한국인들이 즐겨 먹고 찾는 필수 식재료로 세계에서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일 것입니다. 마늘의 효능은 워낙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한데 이 몸에 좋은 마늘을 꿀에 절여 먹는 것도 별미일 것입니다.

한국 음식에서 마늘의 비중은 매우 높은 편으로 각종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게 됩니다. 김치는 물론이고 찌개 류, 볶음 요리까지 마늘은 기본적인 양념으로 맛을 내거나 냄새를 제거해 주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냄새를 제거해 준다고 했는데 사실 마늘 자체의 향은 상당히 강한 편이어서 즐겨 찾지 않는 나라도 많다고 합니다. 사람은 인종 별로 특유의 냄새들이 있는데 한국인 같은 경우는 우리는 모르지만 마늘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마늘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늘 꿀절임의 효능에 앞서 마늘과 꿀의 효능에 대하여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마늘의 효능

항암 작용

마늘에는 암세포 증식을 예방하는 게르마늄과 알리신이 들어 있어 항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위암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

체내에서 이루어지는 산화 작용은 노화를 촉진시키며 암세포 증식을 유발할 만큼 좋지 않은데 술과 담배,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음식이나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바로 마늘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알리신 성분은 콜레스테롤 등을 낮추며 항산화 물질을 분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심장건강

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하는데 심장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 나쁜 콜레스테롤, 동맥 경화, 심근 경색 등 한번은 들어 봤을 심혈관 질환은 일단 발병하면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평소에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합니다. 피를 깨끗하게 해주고 혈전 등이 쌓이지 않도록 작용하는데 마늘은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은 특히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로 회복 자양 강장

마늘에 들어 있는 성분 중 피토케미컬 유화아릴 성분은 알리신 성분으로 변환하며 세균과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철분과 비타민B군의 흡수를 도와주어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면역력 강화에도 좋아 감기 예방에도 매우 좋습니다.

이러한 효과 만으로도 슈퍼 푸드 마늘의 진가는 쉽게 알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마늘을 역시 몸에 좋은 꿀에 절여 먹는 것만으로도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꿀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활성산소 제거에도 작용하여 피부 노화를 막아줍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마늘 꿀절임 만드는 법

마늘을 잘 까서 마늘 알갱이 채 넣어도 되며 아니면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해 주면 됩니다. 어떻게든 관계 없으니 취향에 따라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마트에 가면 깐 마늘도 팔고 있으니 깐마늘을 그대로 구입해도 되겠습니다.

깐 마늘을 깨끗이 씻어준 뒤 찜기를 이용하여 15분 이내로 잘 쪄줍니다. 이렇게 하는 목적은 마늘 특유의 매운 맛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이때 마늘을 담을 유리병도 준비해 줘야 하는데 뜨거운 물에 잘 소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찐 마늘은 수분이 잘 마르도록 하고 유리병에 담아 주고 마늘이 잠기도록 꿀을 넣어주면 마늘 꿀절임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마늘 꿀절임은 3일 정도 실온에서 보관 후 냉장 보관하며 먹으면 되는데 마늘의 섭취량은 한번에 3쪽씩, 일일 9쪽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용기만 있으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마늘 꿀절임을 준비하여 영양 간식으로 대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