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LPGA 상금순위, 우승자 정보

2025 KLPGA 투어 상금 순위, 우승자 명단, 프로필과 플레이 스타일까지 정리하고, 홍정민,이예원,방신실,노승희,유현조 선수의 활약과 직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신기록을 포함한 시즌 분석입니다.

2025 KLPGA 투어는 메이저 대회에서의 신기록, 다승 경쟁, 루키들의 활약까지 풍성한 시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정민은 메이저 우승과 함께 72홀 최소타 신기록을 달성했고, 이예원은 시즌 초반 다승을 쓸어 담으며 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꾸준함으로 상금 5위에 오른 유현조까지 합류하며 시즌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이번에는 2025 KLPGA 상금 순위, 대회별 우승자, 그리고 주요 선수들의 프로필과 플레이 스타일을 정리했습니다.

2025 KLPGA 상금순위, 우승자 정보

2025 KLPGA 상금 순위 TOP 5

홍정민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72홀 29언더파 259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면서 상금 1위로 올라섰고, 이예원은 시즌 초반 다승에도 불구하고 2위로 밀려났습니다. 노승희,방신실,유현조가 뒤를 이어 상위권을 형성하며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KLPGA 시즌입니다.

순위	선수	상금
1위	홍정민	약 8억 9,892만 원
2위	이예원	약 8억 7,518만 원
3위	노승희	약 7억 5,124만 원
4위	방신실	약 6억 2,647만 원
5위	유현조	약 6억 1,833만 원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자인 홍정민의 성적은 나흘 합계 259타(29언더파)로 KLPGA 72홀 최소타 신기록입니다. 홍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버디를 무려 31개나 잡아내면서 지난 2013년 김하늘이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적어낸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265타)을 6타나 넘어선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시즌 최대 화제의 순간을 기록했으며, 이 기록으로 홍정민은 상금·평균 타수·대상 포인트 모든 부문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홍정민 프로

2025 KLPGA 주요 우승자와 플레이 스타일

상금 1위로 올라선 홍정민은 2002년생, 키는 167cm, CJ 소속입니다. 올해 우승 기록은 크리스에프엔씨 KLPGA 챔피언십(메이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72홀 최소타 신기록, 29언더파 259타) 등 2승입니다. 스타일은 티샷·아이언·퍼팅까지 고른 완성형 선수로 메이저 무대에서 집중력이 더욱 빛나는 ‘빅게임 플레이어’입니다. 평균타수 69.6735타로 현재 1위입니다. 상금 2위 이예원은 2003년생으로 2021년 프로로 전향했습니다. 우승은 두산이엔씨 위브 챔피언십, NH투자증권 챔피언십, 두산 매치플레이 등입니다. 폭발적인 경기력과 꾸준함을 겸비하였으며, 매치플레이에서 강하며, 시즌 다승으로 강력한 상금왕 후보입니다. KLPGA 통산 9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노승희는 2001년생으로 루키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낸 신예입니다. 요진건설산업 소속이며, 올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첫 우승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숏게임과 퍼팅 능력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금 3위권까지 진입해 있습니다. 장타자 방신실은 2004년생으로, 차세대 스타입니다. 키 173cm의 좋은 체격으로 KB금융그룹 소속입니다. 올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기록이 있으며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아이언과 긴 드라이버 비거리, 과감한 퍼팅으로 승부하는 공격형 플레이어입니다. 유현조 프로는 2005년생 신예로, 2023년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삼천리 소속이며 키는 170cm입니다. 2024년 첫 정규투어에서 우승하며 1승이 있고, 이번 2025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현재 상금 5위, 평균 타수 69.69(투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타보다는 페어웨이 적중률과 안정적인 아이언 샷이 강점이며,. 퍼팅 능력이 향상되며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는 ‘운영형 플레이어’입니다. 큰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주자입니다.

올해 KLPGA 우승자는 박보겸, 김민주, 김민선, 박현경, 정윤지, 이가영,이동은,고지우, 박혜준, 배소현, 고지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예원 프로

노승희 프로

방신실 프로

유현조 프로

2025 KLPGA 투어는 홍정민의 신기록 행진, 이예원의 다승 경쟁력, 그리고 유현조의 꾸준함이 만들어내는 삼파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방신실,노승희 같은 젊은 스타들이 가세하면서 향후 몇 년간 한국 여자골프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매 대회가 명승부가 되는 최고의 시즌이라 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