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약수 뜻, 전국 약대 순위와 2022년도 수시 정시 등급컷 예상

2021년도 대입 일정이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정시 합격자 발표도 2월 7일을 끝으로 종료되며 이제 합격자 등록, 추가 합격자 발표, 결원에 대한 추가 모집을 끝으로 2021년도 일정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합격의 영광을 얻으신 분들에게는 축하를 드리고 재도전에 나선 분들에게는 격려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내년 2022년도 대입 일정이 막을 올리게 되는데 이번에는 상위권 수험생들 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진학을 원하는 의치한약수(의대, 치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 보고 이 중에서 전국에 있는 약학 대학의 순위 그리고 주요 대학별 수시, 정시 등급컷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치한약수 뜻

의치한이라고 하여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등 거의 모든 대학의 자연계 학과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모집 단위를 의미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까지 포함하여 의치한약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들 대학의 특징은 대학 졸업후 진로가 확실히 보장되는 편이고 직업으로서의 만족도나 수입도 높은 편이어서 상위권 학생들이 입학을 원하고 있습니다. 간혹 과학고나 영재학교에서 취지와 다르게 의대에 지원하고 합격하는 경우가 있어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상위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공이며 SKY대학에 진학한 학생들도 의치한약수를 노리고 다시 반수에 도전하는 경우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대우와 다른 직종에 비하여 고소득 비율이 높아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약학대학 6년제 학부제 전환, 신입생 모집

약학대학(약대)는 약학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여 약사법에 따른 약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인 대학입니다. 한국 최초의 약학대학은 이화여대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전국 37개 대학에 약대가 설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4년제 대학이었던 것이 2011년부터 2+4체제로 전환하며 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다른 학부(학과)로 입학하여 2년간 기초교양 교육을 이수하고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을 통과해야 약대로 편입할 수 있었습니다. 즉 신입생이 약대에 갈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것이 2022년도부터는 부산대와 충남대를 제외한 35개 대학의 약대가 6년제 학부제로 전환되면서 다시 신입생 모집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일단 현재까지 34개 대학의 모집 인원이 확정되었는데 정원내 기준으로 1,583명입니다. 전국적으로 2022년 의치한약수 모집인원은 총 6,408명이며 의대는 2,973명이며 약대는 두번째로 모집인원이 많습니다. 이 정도 인원이면 왠만한 대학의 모집인원과 비슷한 숫자인데 상위권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것입니다. 

약대도 졸업후 진로가 확실한 분야로 의대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공과대학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넘어올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수시 모집 56.1%, 정시 43.94% 비율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른 의과대학과 마찬가지로 수시 학종, 교과에서 면접이 실시될 예정이라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모집정원으로 보면 중앙대와 이화여대가 120명으로 가장 많으며 뒤를 이어 덕성여대 80명, 조선대 75명, 영남대 70명 순입니다. 참고로 서울대는 63명, 고려대 세종 30명, 연세대 송도 30명, 성균관대 65명입니다. 

전국 약대 순위

전국 37개 약대는 수도권 17개 대학, 기타 지방에 20개 대학이 있습니다. 인서울 대학으로는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경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가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연세대 송도, 가천대, 가톨릭대, 동국대 일산,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 에리카 등이 있습니다.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 제주대 등 지방거점국립대에도 거의 약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020 QS 약학대학 평가순위

2008년을 끝으로 수능 성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기에 최근 수능성적에 근거한 대학 순위는 정하는 것이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평판도와 QS 세계 대학 평가 등으로 대학 순위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약대 순위는 대략 1위 서울대, 2위 성균관대, 3위 중앙대 3위, 4위 경희대, 5위 이화여대, 6위 부산대 순으로 정리되며 충북대, 한양대, 전남대, 충남대 등이 상위권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의과대학 순위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며 상위권 수험생들이 경쟁하는 대학으로 순위는 큰 의미는 없겠습니다. 굳이 순위를 따지자면 기존에 있던 학교의 순위와 비슷하며 지방국립대 약대의 순위가 비교적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수능 등급컷은 수도권은 1~2등급 초반 이내, 지방대의 경우도 2등급 이내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대 보다는 낮지만 자연계 상위권 학과 기준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정시배치표에서도 높은 점수대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약대 순위, 출처 : 인터넷

2022년 학부모집으로 전환되면서 오랜만에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 약대모집은 자연계 상위권 수험생들의 판도를 많이 바꾸어 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발표될 대학별 수시모집요강을 통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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