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공항정보 skybleu 2025. 7. 31. 12:29
금일 항공기 관련,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스탄불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552편이 승객의 기내 보조배터리 분실로 인해 회항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단순 분실 같지만, 항공사는 이를 ‘화재 우려가 있는 긴급 상황’으로 판단해 안전을 위해 즉시 출발지로 회항을 결정하고 다시 돌아갔습니다.이번 사건은 항공 안전 규정의 중요성과 리튬이온 배터리 관리 문제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사건 개요, 단순 분실 아닌 ‘항공기 안전 비상상황’7월 29일 오후 5시 42분(현지시간), 이스탄불 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552편(기종 B777)이 이륙 후 약 2시간 30분 만에 다시 출발지로 회항했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277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으로 향하던 중, 한 승객의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