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자브종이란 뜻, 분양 정보

국내에도 이제 반려견, 애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꽤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애견 관련된 산업도 많이 성장하고 있고 개에 대한 인식도 과거와 비하면 많이 올라 간 것으로 보입니다. TV 프로그램에도 반려견 관련된 내용이 적지 않게 보이는 것을 보면 확실히 가까워 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 보면 반려견과 함께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이제 흔한 일입니다.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개를 키운다는 것은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애견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당당히 가족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것 같은데 다른 동물들과 비교하면 그만큼 사람과의 거리가 가까운 이유일 것입니다.

애견을 키우려면 분양 과정을 통하여 시작되는데 수 많은 견종에서 골라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어느 정도 개에 대하여 공부도 해야 하며 본인이 원하는 개는 어떤 종류인지 미리 잘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잘 알려진 종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시고르자브 종이라 부르는 개의 종류의 뜻과 분양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고르자브종 뜻

도대체 어떤 종의 개인지 궁금했는데 시고르자브는 우리말 시골잡종을 외래어 같이 발음한 것입니다. 시골 시고르 잡종 자브 이런 식의 조어인 셈입니다. 시골 잡종은 지금은 도시 지역에서는 많이 볼 수 없는 똥개를 일컫는 것으로 자기들끼리 자연 교배하는 방식으로 자라는 좀더 자유롭게 자라는 개들입니다.

시골잡종이란 말을 길게 늘여서 발음한 것으로 우리 말의 다양한 언어 조합에 감탄을 느끼게 됩니다. 누가 먼저 사용했는지 유래는 정확히 알 수없지만 유튜브 등에서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탄 것으로 보입니다. 시골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마당에 뛰어노는 잡종견들이 바로 시고르자브종입니다. 자기들끼리 자유롭게 돌아 다니다가 교배를 하여 생겨나는 혈통을 구분할 수 없는 잡종개들입니다. 

시고르자브종, 잡종견 특성

시고르자브종은 다양한 개들이 섞이고 섞여 만들어진 개로 사람으로 치면 혼혈로 나고 자란 개들입니다. 진도개 같이 이름이 있는 개들은 혈통이 있는 개들로 같은 종류의 개들끼리 교배를 하여 다른 종들과 섞이지 않은 순종견 들입니다.

이에 비하여 잡종견은 다양한 크기와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흔히 보았던 발바리, 바둑이, 누렁이, 검둥이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들입니다. 덩치도 제법 큰 개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강아지때는 작다가도 폭풍 성장하여 성견이 되면 크기가 집에서 키우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요즈음 반려견으로 많이 키우는 개들은 성견이 되어도 크기가 작은 개들이 많이 있는데 잡종견들은 이와 조금 다릅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자라면서 어떤 모습이나 형태로 자라게 될 것인지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습니다. 

반려견으로 키우는 개들은 순종인 경우가 많으며 교배의 경우도 철저한 관리하에 통제되어 이루어 지는데 잡종견들은 그런 사람의 손길을 거치지 않는 자연적인 출생과 성장을 하게 됩니다. 잡종견의 역사는 사실 개들의 자연적인 모습일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번식을 하고 약한 개들은 도태되는 과정을 거치며 지금과 같이 오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잡종견들은 각종  병치레로부터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개들로 나고 자랄지는 정확히 알 수 없어 쉽게 예측하면서 키우기는 어렵다는 평이 있습니다. 사람의 보호와 관리를 받으며 자라는 순종견들과 달리 좀더 야생에 가까운 생활을 누리는 개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길고양이와 비슷하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잡종견과 순종견의 수명은 크게 차이는 나지 않으며 시고르자브종은 대체로 13.3년, 순종견은 12년 정도로 보고 있으니 믹스견이 좀더 오래 사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고르자브종 분양

좀 오래전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길거리에서 귀여운 강아지를 파는 경우도 있었는데 잡종견들이었습니다. 한마리에 5천원에 팔고는 했는데 지금은 그 가격에 살 수 있지는 않습니다. 잡종견의 경우는 지인들로부터 얻는 경우가 흔한 경우이지만 애견숍 등에도 분양을 하고 있습니다.

분양 가격은 종류 별로 천차만별이며 시골에서 키우는 개들은 따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믹스견이라도 어느 정도 순종에 가까우며 크기도 작은 반려견 용도로 키울 수 있는 개들을 많이 선호하고 있으며 이런 견들은 분양을 받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잡종견이든 순종견이든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동물을 사랑하고 가족같이 키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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