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소년 코로나19 예언 내용, 2021년 코로나 종식, 확산 전망은?

일상 속에서 코로나를 빼면 이야기가 안될 만큼 코로나19는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전방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직 언제 끝날지 어쩌면 영원히 물리칠 수 없는 바이러스로 남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2019년말 중국에서 처음으로 원인 모를 폐렴 환자가 발생했을 때만 해도 예전에 발생했던 사스나 메르스 정도의 괴질로만 생각했지 지금과 같이 전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으로 흘러 갈 것으로 예상했던 사람들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어떤 미래학자들도 코로나 같은 신종 전염병이 창궐하여 세계 질서를 무너뜨릴 것이라고는 전망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환경 파괴 등의 문제로 전염병이 보다 빠르게 접근할 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이렇게까지 무섭게 확산될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하면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예상은 했습니다. 북극이나 남극의 빙하가 녹거나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등에 대체로 주목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확산되며 암울한 미래를 앞당긴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코로나의 등장과 확산, 재확산을 예언했던 인도의 소년 아비냐 아난드의 예언은 무척 흥미로우면서도 섬뜩 하기까지 합니다. 인도소년이 예언했던 코로나, 어떤 내용이고 어디까지 맞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를 예언한 인도소년 아비냐 아난드

인도소년 아비냐 아난드는 누구?

인도소년으로 알려진 아비냐 아난드(Abhinaya Anand)는 인도 국적으로 2006년 인도에서 태어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점성가입니다.  

2019년 8월 그는 '세상에 심각한 위험'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업로드하였으며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인터넷에 입소문을 내며 단숨에 조회수 6백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바로 전염병이 창궐하여 세계를 덮친다는 경고이기도 했습니다.

인도소년 코로나19 예언 내용, 코로나 확산

그는 예언을 통하여 전염병 대유행이 전 세계 인구의 80 %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으며, 많은 초강대국이 현재의 영광을 잃고 새로운 초강대국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예언에 따르면 새로운 신종 전염병이 2020년 말에 지구를 강타 할 것이며 2021년에도 계속 될 것이며 올바른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더 많은 전염병이 발생하고 사망률이 증가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텅빈 미국 뉴욕 거리

예언 내용을 보면,

2019년 11월 이후 전세계가 큰 재앙을 겪을 것이다.

2020년 12월에 변종 바이러스가 생기며 두번째 대확산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12월 21일에는 목성과 토성이 만나 지구에 큰 재앙이 찾아 온다.

2021년 2월 10일경부터는 태양, 달, 수성, 목성, 토성, 금성 등 6개의 행성이 직선으로 연결되어 글로벌 경제의 큰 타격이 올 것이다.

위와 같은 예언을 내놓았는데 코로나 발병, 확산 시기는 거의 맞는 것 같이 보입니다. 곧 다가올 2월에는 심각한 경제적인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 시기는 한국은 설 명절을 목전에 두고 있는 시기입니다. 현재 유럽과 미국 등 서구 세계는 코로나 2차 대유행이 지속 확산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2월에도 봉쇄가 풀리지 않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2월까지의 예언 예측은 어느 정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코로나 종식 시기 전망

다행스럽게도 인도 소년은 코로나 종식 시기에 대해서도 전망을 내놓았는데 목성과 토성이 염소 자리를 떠나 각자의 멀어진 자리로 돌아가는 2021년 11월이 되면 코로나는 안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인도 소년이 백신의 영향을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집단 면역이 제대로 이루어 진다면 11월경에는 적어도 몇몇 국가는 종식까지는 아니어도 부분적인 회복의 단계로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아난드는 “인류가 동물을 죽이고 대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를 그만두지 않는다면 지구 전체가 징벌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고 하는데 이 내용은 그동안 환경주의자들이 지속적으로 주장했던 내용이라 새로울 것은 없습니다. 코로나 19 발병은 무분별한 자연 파괴가 불러온 재난으로 코로나 이후 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일 것입니다.

인도 소년의 예언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 코로나의 원인은 분명합니다. 적어도 코로나로 인하여 세계가 멈춰 서며 지구의 환경은 다소 숨통을 트고 있습니다. 향후 어떻게 코로나를 극복하고 또 다른 전염병이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숙제로 남을 것입니다. 지금의 코로나 상황은 지구와 자연이 주는 마지막 경고일 수도 있으며 다음에는 더 큰 재앙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만큼 이제라도 인류는 자연 환경 보존, 무분별한 벌목, 파괴행위에서 벗어나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