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42 꽃 테스트, 나는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알아보기

날이 무척이나 춥습니다. 겨울이면 추운 것이 당연한 이치이지만 이제 겨울 초입임에도 불구하고 한겨울에 들어온 듯한 느낌입니다. 여느 때와 달리 코로나로 인하여 마음껏 다닐 수도 없는 시기라 더욱 춥게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옷의 두께는 자연스럽게 두꺼워지게 됩니다.

외출도 삼가게 되고 사람을 많이 못 만나게 되다 보니 아무래도 인터넷, 온라인 접속이 많아지게 되는데 그 중에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성격 테스트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LU42라는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꽃MBTI 테스트라는 것인데 이 테스트를 통하여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나의 성향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성격 테스트는 기존에도 많이 있었는데 이 테스트는 좀더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냥 나는 어떤 사람이다라는 것이 아니라 나와 어울리는 꽃은 무엇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좀더 새롭고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LU42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멀티 브랜드숍으로 여기에서 소개하는 '꽃 테스트'는 성격 유형 검사의 종류인 MBTI를 기반으로 한 성향 테스트입니다. 문항이 길지 않아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으니 부담 없이 화면에 나타나는 질문에 답하며 진행하면 됩니다.

 

 

LU42 - 프리미엄 셀렉트샵

당신은 어떤 꽃인가요? MBTI

lu42.co.kr

LU42 꽃테스트

그러면 LU42 꽃 MBTI에 접속하여 하나씩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를 선택하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어디로 떠나고 싶은지를 묻는 것입니다. 제주도, 몰디브, 파리, 뉴욕 등 가보고 싶은 장소들이 주어집니다. 지금은 비록 제주도 밖에는 갈 수 없을 것 같지만 가보고 싶은 곳이니 파리를 선택해 봅니다.

다음 질문은, 비행기 옆자리에 마음에 드는 이상형이 있다. 어쩌다 대화를 시작한 나는”입니다. 실제 이런 상황에서 말을 걸기는 쉽지 않고 그냥 가는 경우가 많지만 선택 답에는 리액션을 하거나 질문을 하도록 되어 있어 이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갑작스러운 여행으로 혼자 오게 된 낯선 장소, 이런 곳에서 나는”

여행을 왔다고 가정하는 순간입니다. 혼자 여행을 즐기거나 여행을 즐기러 온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거나 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혼자 여행을 느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혼자 여행으로 선택합니다.

“여행지에서 친구가 평소 필요로 했던 선물이 생각날 때 나는”

여행지에 가게 되면 선물 가게는 꼭 있습니다. 이럴 때는 내가 원하는 것을 사는 경우가 많지만 친구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고르게 됩니다. 이왕이면 친구가 갖고 싶어 하는 물건을 사서 전달하면 더 좋을 것인데 이런 상황을 질문하는 것입니다. 기억력이 좋을 수도 있고 내가 섬세한 사람이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돌아온 숙소, 게스트 하우스 사람들과 맥주를 마시러 온 나는”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면 맥주가 생각납니다. 자연스럽게 숙소에 있는 호프집에 맥주를 마시러 온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는데 이때의 상황을 선택합니다.

내가 대화를 주도할 수도 있지만 반면에 조용히 맥주를 마시며 그들의 말을 경청하며 분위기를 느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늦은 저녁, 룸메이트가 오늘 크게 넘어졌다고 얘기할 때 나는”

여행 중에 뜻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때 룸메이트가 그에게 있었던 사고에 대하여 말을 할 때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를 묻습니다. 그 상황에 공감을 하거나 치료가 필요하다면 알고 있는 가까운 약국을 알려줄 수도 있겠습니다.

“잠들기 전, 가족과 통화에서 나는”

여행지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 가족들이 생각날 것입니다. 이때 여러분이라면 어떤 말을 할까요. 그냥 오늘 느꼈던 감정만을 얘기할 수도 있고 아니면 시시콜콜 상세하게 다녀온 장소를 얘기할 수도 있겠습니다.

“룸메이트가 어제 다녀왔던 맛집의 위치를 물어본다”

여행지에서 먹는 즐거움도 빼 놓을 수 없겠습니다. 내가 다녀온 맛집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알려주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자세하게 길을 알려 주거나 식당 옆에 있는 큰 건물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알려주는지를 선택합니다.

“멍~ 때리며 버스를 기다리는 중, 나는 어떤 생각을 할까?”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 지요? 빨리 버스가 도착했으면 하는 마음이 대부분이겠지만 질문에 주어진 선택지에는 남은 일정을 생각하거나 내가 여기에 살면 어떨지 하는 좀 더 다른 생각을 하는 문항을 제시합니다.

“아직 여행 마지막 날의 일정을 짜지 못한 나는”

여행 일정을 대부분 미리 짜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상황에 따라 변경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미리 생각해 보거나 한참을 생각해도 결정을 못하고 임박해서 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하여 선택을 하면 됩니다.

“미리 찾아보았던 식당이 문을 닫았다. 나의 선택은?”

검색을 통하여 알아 보았던 식당에 일부러 찾아 왔는데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나는 꼭 맛집을 가야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검색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만 그냥 온 김에 근처에 있는 다른 식당에 갈 수도 있습니다.

“여행 중, 게스트하우스에서 가볍게 인사만 했던 사람과 우연히 마주친 나는?” 한번 만났던 사람과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입니다.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갈 것인지 아니면 인연이라 생각하여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여행지를 향해 걸어가던 중 새로운 장소를 발견한 나는”

여행 중 계획에 없던 곳인데 뜻밖에 볼 만한 장소를 발견하는 경우에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울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좀 더 시간을 내어 둘러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잠시 분석을 마치면 결과가 보여집니다. 선택을 한 결과 내게 맞는 꽃은 도라지꽃이었습니다. 상냥하고 따뜻하면서도 속은 알차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은 분석인데 재미 삼아 보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응답을 완료하면 자신의 성격과 일치하는 꽃 유형을 알려주는데, 꽃의 종류는 속 깊은 '히비스커스', 슈퍼인싸 '프리지아', 열정맨 '플록스', 인기 많은 '백정화', 완벽주의자 '에리카', 배려심 깊은 '거베라', 마이웨이 '라넌큘러스', 속은 알찬 '도라지꽃', 사랑 받는 '샤스타데이지', 승리뿐인 '매발톱꽃' 등이 있습니다. 어떤 결과지가 나왔을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자신의 꽃 테스트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때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하여 1천원씩 후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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