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주꾸미)볶음 황금레시피, 쭈꾸미볶음 만드는 법 확인

쭈꾸미는 문어과에 속한 연체동물로 오징어, 문어, 낙지와 같은 연체동물에 속하는 어종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문어의 새끼라는 오해도 있지만 엄연히 다른 생물입니다. 쭈꾸미 볶음은 밥상이나 술안주로 즐겨 찾게 되는 메뉴 중의 하나인데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황금레시피를 확인해 보면서 만드는 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쭈꾸미 더 알아보기


쭈꾸미는 사실 바른 표현은 아닙니다. 정식 명칭은 주꾸미가 표준어가맞는데 정작 표준어로 사용되지는 않고 거의 쭈꾸미로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말은 아무래도 된소리 표현이 더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짜장면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도 쭈꾸미로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쭈꾸미는 문어과인 만큼 문어와 가장 유사한 연체동물입니다. 생김새는 낙지와 유사하며 다리도 8개로 같으나 몸집이 작은 것으로 구별이 됩니다.

제철은 3월에서 5월 사이이며 우리나라 바다에서도 예전에는 많이 잡혔으나 최근에는 어획량이 줄어들어 수입 쭈꾸미도 많이 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쭈꾸미는 낙지나 꼴뚜기보다도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아주 좋은 영양 식품이기도 합니다. 타우린 성분은 숙취 해소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이 밖에도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며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영양도 풍부한 식품입니다

크기가 별로 크지 않다 보니 산채로 먹거나 대충 잘라서 먹는 경우도 있는데 매우 위험합니다. 바로 다리에 붙어 있는 흡반이 안으로 들어가 기도 점막에 달라 붙어 질식을 유발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절대로 이렇게 먹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쭈꾸미 볶음 만드는 법, 쭈꾸미 황금 레시피


쭈꾸미 2인분 기준으로 재료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쭈꾸미는 500g, 양배추, 대파, 당근, 양파 등을 준비해주고 식용유, 설탕, 고춧가루를 볶음용으로 역시 같이 준비합니다.

양념장이 맛을 내기 위하여 중요한데 고추장 1/3스푼, 다진 마늘 1스

푼, 참기름 1스푼, 소금 1스푼, 다시마 가루, 카레 가루, 표고 버섯 가루 조금 등을 준비해 줍니다.

쭈꾸미 손질


쭈꾸미는 깨끗이 씻어주고 머리 안쪽에 들어 있는 내장을 제거해 주고 눈과 입도 함께 없애 주어야 합니다. 이후 빨판 속에 들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밀가루를 조금 묻혀 주물러 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거가 끝나면 다시 물로 씻어주면 되고 먹기 좋게 썰어주면 됩니다. 머리와 다리 부분은 분리하여 썰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장 준비


양배추, 대파 등의 야채는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양념장을 만들기 위하여 볼을 준비하여 준비되어 있는 양념장 재료들을 넣어 섞어주면 되겠습니다.

볶음 만들기


양념장이 완성되면 물을 끓여 쭈꾸미를 살짝 데쳐주면 되는데 쫄깃한 맛을 더해주기 위함입니다. 5초 이내로 살짝 데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라이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고춧가루와 썰어 넣은 대파를 같이 넣어 30초 정도 볶아 줍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데친 쭈꾸미와 양념장을 같이 넣어 볶아 주면 되겠습니다. 불 세기는 쎈 불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와 당근은 마지막에 넣어주고 1분 정도 더 볶아주고 마무리로 참기름을 둘러 주면 맛있는 쭈꾸미가 완성됩니다.

더 맛있는 쭈꾸미를 즐기기 위하여 미리 소면을 삶아 준비해두면 더욱 맛있는 쭈꾸미 볶음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쭈꾸미 볶음을 다 먹고 난 후에 양념장을 이용하여 밥을 볶아 먹으면 맛있는 볶음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꼭 제철이 아니라도 언제라도 즐겨 먹을 수 있는 요리이니 간편하게 준비하여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되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