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전남대 정시등급컷, 정시모집 정보

전남대학교 2026 정시모집요강 핵심정리와 전형 특징, 2025학년도 정시등급컷 정보입니다. 수능 반영 방법, 군별 모집인원, 학과별 특징까지 알아보는 전남대 정시 정보입니다.

전남대학교는 광주와 여수 캠퍼스를 기반으로 인문·사회·자연·공학·보건·예체능 전 영역을 아우르는 지방거점 종합 국립대입니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은 학교폭력 조치 감점 규정 신설, 예능계열 실기 조정 등 변화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수험생들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전남대는 수능 100% 반영을 기본으로 하며, 자연계열 수학 선택 제한, 탐구 2과목 필수 반영 등 학과별 차이가 뚜렷해 지원 전 꼼꼼한 비교가 요구됩니다. 아래에서는 전남대 정시모집요강과 특징, 그리고 2025학년도 정시등급컷을 함께 정리하여 지원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전남대

2026 전남대 정시모집 정보

전남대학교는 1952년 설립된 호남권 대표 국립대로, 교육·연구·산학 협력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온 지역 거점국립대학입니다. 2025년 QS 세계대학순위에서는 국내 14~15위권, THE 세계대학순위에서도 안정적인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종합평가 상위권에 위치했으며, 공학·수의학·간호·해양·교육 분야가 특히 강세입니다. 산학협력 수준과 지역사회 신뢰도가 높아 기업 선호도가 우수하고, 국립대 중 가성비 높은 교육환경으로 수험생들에게 꾸준한 선호를 받고 있는 대학입니다.

2026학년도 전남대학교 정시모집은 가군·나군·다군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수능위주전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형이 운영됩니다. 정시모집의 기본 구조는 수능 성적 100% 반영을 원칙으로 하며, 예능계열 일부 학과에서만 실기 점수가 포함됩니다. 수능 성적은 국어·수학·탐구는 표준점수를 자체 변환표준점수로 반영하고, 영어는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200점 만점),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최대 10점)을 부여합니다. 자연계열은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가 필수이며 탐구는 2과목을 반영합니다. 전형 요소 반영 비율은 일반 수능위주전형의 경우 수능 100%이나, 음악·미술·국악·체육 일부 학과는 실기 20~70%가 반영됩니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 약 630명, 나군 약 510명, 다군 약 240명으로 구성되며, 의학과·약학부·치의학과·간호학과 등 보건계열은 나군, 예체능계열은 다군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수캠퍼스는 주로 해양·수산·문화사회 분야 학과가 배치됩니다. 2026학년도에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감점 규정이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수능위주전형에서 1~3호 -15점, 4~5호 -25점, 6~9호 -50점 감점이 적용되며 학생부교과·실기전형에서도 별도 감점이 반영됩니다. 예능계열의 실기 방식은 일부 세부 과제가 조정되었습니다. 전형 일정은 원서접수 2025년 12월 29~31일, 합격자 발표 2026년 1월 22일, 등록 2월 3~5일이며 이후 충원합격이 순차 진행됩니다.

정시모집은 군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자는 각 군별 1개 모집단위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형 세부 규정, 제출서류, 성적 반영 방법 등은 모집요강 기준을 따르며 미기재·오류 제출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2026학년도 정시모집은 기존 틀을 유지하되 감점 규정 도입과 일부 전형 변경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2025 전남대 정시등급컷

전남대학교 정시등급컷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계열별·학과별 성향 차이가 매우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인문계열은 사범대와 일부 인문사회 강세 학과가 전체 평균을 견인하며 70점대 초중반에 집중된 반면, 자연계열은 공학·자연과학 계열에서 60점대 중후반의 고른 분포가 특징입니다. 또한 의학계열은 의학·약학·수의예·간호 모두 최상위 점수대를 형성하며 타 계열과 확연히 다른 구조를 보입니다. 이러한 점수 흐름은 단순한 등급이 아니라 군별 지원 방식, 학과별 수능 반영비율, 응시 과목 선택 영향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정시등급컷은 매년 변동이 존재하지만 전남대의 경우 전반적으로 점수대가 안정적으로 형성되고 있어 수험생은 자신의 백분위 조합이 어느 구간에 위치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요 학과 국수탐 백분위 70%컷입니다. 심리학과 78.67, 문헌정보학과 78.33, 경제학부 75.00, 정치외교학과 75.00, 철학과 74.83, 농업경제학과 74.17, 경영학부 73.33, 행정학과 71.83, 사회학과 71.67, 국어국문학과 71.50, 전기공학과 85.67, 자율전공학부(1년) 81.67, 생물공학과 78.67, 심리학과 78.67, 문헌정보학과 78.33, 산업공학과 78.00, 분자생명공학과 77.50,통계학과 76.33, 전자컴퓨터공학부 76.00, 토목공학과 75.83, 의학과 96.67, 약학부 94.67, 수의예과 93.17, 간호학과 80.67, 수학교육과 80.00, 윤리교육과 76.83, 국어교육과 76.50, 지리교육과 76.50, 유아교육과 76.33, 지구과학교육과 76.00입니다. 인문계 평균 백분위 71.62, 자연계 69.19, 전체 평균 69.89입니다. 

인문계는 사범대 강세로 상위권 컷이 높게 형성되므로 국어·탐구 조합이 안정적인 학생에게 유리하고, 자연계는 공학계열 경쟁이 넓게 분산되어 수학·과탐의 균형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동일 점수대라 하더라도 학과별로 국어·수학·탐구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 과목이 더 크게 반영되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팁입니다. 군별 지원 전략 또한 중요한데, 가군·나군 중 복수 학과를 고려하는 학생은 전년도 경쟁률과 합격선을 반드시 비교해야 하며, 다군은 모집인원이 적어 변동폭이 크므로 안정 지원보다 ‘막판 역전’ 전략에 적합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백분위 조합, 수학 선택과목, 탐구 조합을 기반으로 학과 특성과 반영비율을 세밀하게 대조하는 것이 성공적인 전남대 정시 지원의 핵심입니다.

전남대학교 정시는 수능 중심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학과별 특성이 분명해 자신의 강점을 정확히 분석한 지원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자연계열에서 수학 선택과목 제한, 탐구 영역 반영 방식, 영어 등급 환산점 등이 합격선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형 요소를 세밀하게 이해하고 학과별 반영비를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025학년도 정시등급컷을 참고하면 상위권 학과는 국립대 평균보다 높은 컷을 유지했고, 중위권 모집단위는 변동폭이 다소 컸습니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 2026학년도에는 전형 변화, 학과 선호도, 군별 경쟁률 흐름을 함께 고려한 전략 수립이 효과적입니다. 전남대 지원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이번 정리된 정보가 명확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