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인천대 정시등급컷, 정시모집 정보

인천대학교 2026학년도 정시모집 요강 핵심 정리부터 대학별 입시 특징, 2025학년도 정시 등급컷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수능 반영 비율, 실기 비중, 모집군 구조, 전형 일정 등을 정확하게 담아 수험생의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인천대는 수도권 거점 국립대로서 학문·취업 경쟁력 모두에서 꾸준히 신뢰를 얻는 대학이며, 정시모집에서도 수능 100% 반영을 중심으로 한 명확한 선발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본 글에서는 최신 정시모집 요강을 기반으로 전형 요소 반영 비율, 수능 영역별 비중, 실기 반영 구조, 모집군 편성, 원서접수 일정까지 필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2025학년도 정시 등급컷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올해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인천대학교

2026 인천대 정시모집 정보

인천대학교는 1979년 인천지역 공립대학으로 출발해 2010년 국립대학 법인으로 전환되며 수도권 대표 공공 대학으로 성장한 대학입니다. 해양·도시·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교육 기반을 구축해왔으며, 도시과학·공학계열·경영·국제통상 등은 꾸준히 강세 학과로 평가됩니다. 학생 친화적 교육환경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이 강하며 기업 선호도 역시 안정적인 편입니다. 2023년 기준 취업률은 70.6%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전체 6.72:1이며, 가군 5.94:1, 나군 6.49:1, 다군 8.12:1로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대학입니다. 특히 공연예술학과는 58.17: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기록했습니다.

인천대학교 2026학년도 정시모집은 계열별로 수능 반영 방식과 실기 비중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구조입니다. 우선 전형 요소 반영 비율은 인문·자연·디자인학부 대부분이 수능 100% 일괄합산 방식이며, 체육교육과는 수능 50%와 실기 50%, 운동건강학부는 수능 60%와 실기 40%, 스포츠과학부는 실기/실적 전형에서 수능 40%와 실기 60%를 반영합니다. 조형예술학부와 공연예술학과는 실기 70% 비중으로 실기 영향력이 가장 높습니다. 모집단위별 수능 영역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과 패션산업학과가 국어 35%, 수학 30%, 탐구 25%, 영어 10%,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탐구 30%, 영어 10%입니다. 디자인학부는 국어 비중이 가장 높아 국어 45%, 수학 15%, 탐구 30%, 영어 10%로 구성됩니다. 운동건강학부와 스포츠과학부는 총점이 다르며, 각각 국어·탐구 중심 반영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수학·탐구·한국사 반영 방식은 백분위를 기반으로 하며 탐구는 2과목 평균을 사용합니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이나 점수는 반영되지 않고 동점자 처리 시 활용됩니다. 영어는 등급 점수제로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3등급 95점, 4등급 80점 등으로 적용됩니다. 국어·수학·탐구는 모두 백분위 기반 환산 방식으로 계산되며 표준점수는 활용하지 않습니다.

정시모집은 가·나·다군에서 선발하며, 전체 모집인원은 479명입니다.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12월 31일, 실기고사는 2026년 1월 7일부터 25일까지 학과별로 진행됩니다. 최초 합격자는 2026년 2월 2일 발표되며 등록 기간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입니다. 미등록 충원 발표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전체적으로 수능 비중이 매우 높고, 계열별 점수 구조 차이가 커 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전형입니다.

2025 인천대 정시등급컷

인천대학교의 최종등록자 70%컷을 전 학과 기준으로 확인한 결과, 자연계열이 평균 75.4로 가장 높고 인문계열은 평균 74.1, 예체능은 58.2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 모집단위를 통합하면 전체 평균은 72.6으로 확인되며, 학과별 편차는 매우 뚜렷합니다. 동북아국제통상, 세무회계, 컴퓨터공학, 스마트물류, 수학교육 등은 76~83점대의 높은 컷을 형성해 최상위권을 구성했고, 인문·자연 모두 상경·IT·공학 계열이 높은 컷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예체능은 실기 영향으로 낮은 컷 분포가 나타나 계열별 지원 전략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주요학과 국수탐 백분위 70%컷입니다. 세무회계학과 80.66, 경영학부 77.83, 정치외교학과 76.83, 무역학부 76.17, 창의인재개발학과 75.00, 중어중국학과 74.50, 국어국문학과 73.50, 문헌정보학과 73.83, 독어독문학과 73.16, 도시행정학과 73.50, 동북아국제통상전공 83.50, 수학교육과 79.00, 컴퓨터공학부 78.17, 스마트물류공학전공 78.16, 나노바이오공학전공 77.00, 생명공학전공 76.33, 물리학과 76.00, 정보통신공학과 75.00, 생명과학전공 77.66, 기계공학과 75.00입니다. 

결과를 보면 인문 평균 74.1이며 국·수·탐 모든 영역에서 국어 편차가 큰 학과들이 포함돼 있어 평균값이 72~75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자연계열은 전반적으로 수학 백분위가 높은 편이며, 공학계열에서 큰 편차 없이 74~78 사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평균 값은 75.4입니다. 전체 평균 백분위는 72.6입니다. 2026학년도 인천대 정시는 자연·상경·IT 계열을 중심으로 높은 70%컷이 형성되어 수학과 탐구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한 학생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자연계는 평균 75점대, 인문계는 74점대이므로 영역별 편차를 고려한 전략적 학과 선택이 필요합니다. 상위권 학과는 가·다군 분산 지원 효과가 크고, 중위권 학과는 실지원자 이탈을 고려한 안정 지원이 중요합니다. 또한 영어 비중이 작아 국·수·탐이 승부를 가르는 만큼 영역별 조합 점수 관리가 핵심 전략이 됩니다.

인천대학교의 정시모집 구조는 수능 성적 중심의 매우 명확한 선발 방식이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 과목과 점수 분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자연계열과 상경계열은 꾸준히 높은 컷을 기록하며 경쟁이 치열한 만큼 수학 및 탐구에서의 안정적인 실력이 필수적입니다. 반면 인문계열은 모집단위별 편차가 커 학과 선택에 따라 합격선 차이가 크게 벌어지므로 성적 조합에 맞는 정교한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예체능 계열은 실기 비중이 커 수능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전략이 더욱 분명해집니다. 2026학년도 지원에서는 군별 조합과 학과별 실제 충원 패턴을 함께 참고해 상향·적정·안정 지원을 균형 있게 구성하시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