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 일정과 대한민국 대표 메달 도전
- 스포츠 정보
- 2026. 2. 7. 07:00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 일정과 대한민국 '에이스' 이승훈, 정대윤, 김다은 선수의 메달 도전기를 분석합니다. 모굴, 하프파이프 등 종목별 관전 포인트와 사상 첫 메달 가능성을 확인하세요.
하얀 눈 위를 자유롭게 가로지르며 공중에서 환상적인 묘기를 선보이는 종목, 프리스타일 스키는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뽐내는 종목입니다.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는 리비뇨(Livigno) 지역의 리비뇨 스노 파크와 에어리얼 & 모굴 파크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역사상 가장 기대감이 높은 무대이기도 합니다. '선구자'로 불리며 동계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따낸 이승훈 선수와 모굴의 신성 정대윤, 그리고 여자 하프파이프의 김다은 선수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상 첫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공중 비행과 정교한 턴 기술, 그 속에 담긴 관전 포인트와 우리 선수들의 금빛 전망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묘기와 속도의 조화, 프리스타일 스키의 주요 세부 종목
프리스타일 스키는 선수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모굴, 하프파이프 등 총 15가지 경기가 열립니다.
- 모굴 (Moguls): 촘촘하게 쌓인 눈 둔덕(모굴)을 빠르게 내려오며 중간에 두 번의 점프를 수행합니다. 턴 기술(60%), 공중 동작(20%), 시간(20%)을 합산하여 점수를 매기며, 무릎의 움직임과 착지의 안정성이 핵심입니다.
- 하프파이프 (Halfpipe): 반원통형 모양의 슬로프를 오가며 공중으로 솟구쳐 오르는 고난도 묘기를 선보입니다. 공중에서 얼마나 높이 비행하는지, 얼마나 복잡한 회전 기술을 완벽하게 소화하는지가 승부의 관건입니다.
- 슬로프스타일 & 빅에어: 레일, 테이블 등 다양한 기물을 타거나 거대한 점프대에서 단 한 번의 화려한 공중 동작을 선보이는 종목입니다. 예술성과 난이도가 매우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관전 시에는 선수가 공중에서 축을 바꾸며 회전하는 기술의 정교함과 착지 순간 스키가 흔들리지 않고 매끄럽게 다음 동작으로 이어지는지를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의 난이도와 완성도, 공중 동작의 높이(진폭)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항목입니다.

'아시안게임 챔피언' 이승훈과 한국 프리스키의 무서운 성장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7명의 선수를 파견하며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승훈 (한국체대):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의 '에이스'입니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비롯해 월드컵에서도 한국인 최초 입상 기록을 세우며 세계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특기인 4바퀴 반을 도는 '더블콕 1620' 기술을 앞세워 한국 설상 종목의 새로운 역사를 쓰려 합니다.
- 정대윤 (강원도청): 모굴 종목의 차세대 주자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턴 기술과 대담한 공중 동작을 선보이며 예선 통과 이상의 성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 김다은 (서울시청): 여자 하프파이프의 간판으로, 월드컵 톱10 진입 경험을 바탕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깜짝 메달 소식을 전해줄 유력한 후보입니다.
이들은 과거 '경험의 무대'였던 올림픽을 넘어, 이제는 준비한 모든 기술을 보여주며 실력으로 정면 승부를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프리스타일 스키 주요 일정 가이드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는 대회 초반부터 후반까지 리비뇨에서 계속됩니다. (한국 시간 기준, 현지 시간 +8시간)
- 2월 10일 (화) 18:00: 남자 모굴 예선 (정대윤 선수의 첫 도전이 시작되는 경기)
- 2월 12일 (목) 03:15: 남자 모굴 결승 (한국 모굴 사상 첫 결선 진출 및 상위권 진입 도전)
- 2월 14일 (토) 02:46: 여자 듀얼 모굴 결승 (새롭게 도입된 박진감 넘치는 1대1 대결)
- 2월 19일 (목) 18:00: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이승훈 선수가 출격하는 핵심 경기)
- 2월 21일 (토) 18:00: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첫 메달 결정전 기대)
특히 대회 막바지에 열리는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은 이승훈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고난도 기술을 모두 쏟아부을 예정인 만큼, 전 국민의 시선이 리비뇨의 스노 파크로 집중될 것입니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중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한계 없는 상상력이 만들어내는 설원 위의 예술입니다. 2026년 2월, 리비뇨의 하늘을 가를 이승훈과 정대윤, 김다은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비상은 우리에게 짜릿한 쾌감과 더불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할 것입니다. 메달의 색깔보다도 그들이 공중에서 그릴 아름다운 궤적과 후회 없는 착지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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