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정시등급컷, 정시모집 정보

2026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정시모집요강 핵심 정리, 계열별 정시등급컷, 군별 선발 규모, 수능 반영비율, 지원 전략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인문·자연 전공별 유불리와 지원 전략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전략언어, 국제지역학, AI·데이터·반도체, 자연과학·공학 등 다양한 전공이 모여 있는 특성화 캠퍼스입니다. 특히 글로벌캠퍼스는 인문·자연·융합 전공이 폭넓게 구성되어 있어 단순한 등급컷 비교보다, 전형 구조와 군별 배치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지원 희망 수험생들이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형 흐름 전체를 입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2026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정시모집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1954년 설립된 한국외대의 확장 캠퍼스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으며, 전략언어·국제지역학 분야의 전통적 강점과 더불어 AI·데이터·반도체·자연과학·공학 분야까지 학문 기반을 넓혀온 종합 특성화 교육기관입니다. 다국어 교육의 명문으로 알려진 높은 사회적 평판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글로벌 기업·무역·IT·제조 분야에서 꾸준한 기업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융합·금융·바이오 분야 인기도가 크게 높아져 수험생들의 지원 관심이 매년 증가하는 캠퍼스입니다.

2026학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정시모집은 수능 100% 전형으로 진행되며, 총점 700점 만점 기준으로 성적을 산출합니다. 학생부는 반영되지 않으며, 영어 절대평가와 한국사 감점 규정은 서울캠퍼스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글로벌캠퍼스는 다양한 언어·융합·자연과학·공학 계열을 포함하며, 정시는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매우 명확한 구조입니다. 글로벌캠퍼스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가·나·다군 전체에서 총 694명을 선발합니다. 군별로는 가군 85명, 나군 275명, 다군 3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다군 비중이 가장 큰 것이 특징입니다. 가군에는 컴퓨터공학부, 정보통신공학과, 반도체전자공학부, 산업경영공학과 등이 포함되고, 나군에는 한국어교육과·교육학·국제금융학과 등 다수 전공이 배치됩니다. 다군에서는 인문대학 통합모집, 국가전략언어대학 전 학부, 경상대학, 자연과학대학, AI융합대학, Culture & Technology융합대학 등이 폭넓게 편성되어 많은 인원을 선발합니다. 수능 반영 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글로벌캠퍼스 인문계열 대부분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합니다. 국가전략언어대학, 인문대학 통합모집, C&T융합대학, 융합인재학부가 이에 해당합니다. 경상대학 및 Finance & AI융합학부는 국어 30%, 수학 35%, 영어 15%, 탐구 20%로 수학 비중이 더 높습니다. 자연·공학·AI융합 계열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15%, 탐구 30%를 사용하며, 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AI융합대학·기후변화융합학부가 이에 포함됩니다. 영어는 절대평가 등급을 대학 환산점수로 변환하여 반영하며, 1등급 140점, 2등급 138점, 3등급 134점, 4등급 128점 등으로 차등 적용합니다. 탐구는 두 과목의 변환표준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국어·수학은 표준점수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한국사는 등급에 따라 감점 또는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됩니다. 최종 총점은 700점이며, 동점자는 수학·탐구·국어·영어 순으로 우선합니다.

전형일정은 2025년 12월 29일(월) 10:00부터 12월 31일(수) 17:00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합니다. 서류 제출은 2026년 1월 2일(금) 17:00까지 온라인 제출만 가능합니다. 일반전형 최초합격자는 2026년 1월 26일(월) 14:00에 발표되며, 등록기간은 2월 3일(화)부터 2월 5일(목)까지입니다. 추가합격 발표는 2월 6일(금)부터 2월 12일(목)까지 진행되며, 충원 등록은 2월 13일(금)까지 가능합니다.

2025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정시등급컷

올해 정시등급컷을 기준으로 보면 자연·공학·AI 계열은 평균 77.09점, 인문·사회·경상계열은 평균 75.78점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은 76.36점입니다. 학과별로는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82.33), AI융합대학(80.03), 컴퓨터공학부(80.00), 반도체전자(78.50), 정보통신·통계(78대) 등 자연·공학계열 상위권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인문계열에서는 우크라이나·루마니아·폴란드 등 전략언어 중심 학과가 72~75점대를 유지했고, 일부 인문학 기반 학과는 68~70점까지 컷이 내려가면서 학과 간 격차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요 학과 백분위 국수탐 70%컷입니다. 우크라이나학과 75.92, 루마니아학과 75.00, GlobalBusiness&Technology학부 74.33, 언어인지과학과 74.00, 폴란드학과 73.55, 철학과 73.33, 자유전공학부글로벌 73.20, 헝가리학과 72.27, 수학과 72.33, 그리스불가리아학과 71.87, 아프리카학부 71.83,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82.33,  AI융합대학통합모집 80.03, 컴퓨터공학부 80.00, 산업경영공학과 79.17, 반도체전자공학부전자전공 78.50, 통계학과 78.10,정보통신공학과 78.10, 전자물리학과 77.33, 국제금융학과 77.25,  바이오메디컬공학부 76.67입니다. 전체 학과 70%컷 평균 76.36, 인문계열 75.78, 자연계열 77.09입니다.

2026학년도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정시 결과를 보면 자연·공학·AI 계열의 강세가 특히 두드러졌습니다. 컴퓨터공학부, AI융합대학, 반도체전자공학부 등이 78~80점대로 형성되며 상위권 경쟁력을 유지했고, 정보통신·통계·바이오 계열도 높은 컷을 보였습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우크라이나·루마니아·폴란드 등 전략지역어 계열이 72~75점대로 비교적 높은 선호를 유지한 반면, 일부 전통 인문학 계열은 68~70점대로 내려가 학과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지원 전략에서는 군별 구조를 활용한 분산지원이 핵심이며, 자연계는 상향·적정·안정을 명확히 나누고, 인문계는 전략언어 vs 범용 인문계열의 컷 차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대학별 환산방식에서 탐구 평균 반영, 영어 등급 차감, 수학 선택 반영이 결과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환산점수 기준으로 교차 비교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실전 지원전략에서는 군별 분산지원이 핵심입니다. 자연계는 상향·적정·안정 지원을 군별로 명확히 나누고, 인문계는 전략언어 상위권과 범용 인문계열의 컷 차이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다군 중심 대학인 만큼, 다군 경쟁도와 변동폭을 역이용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대학별 환산방식—탐구 평균 반영 여부, 영어 등급 차감, 수학 선택과목 영향—이 결과에 직접 반영되기 때문에 단순 백분위가 아니라 반드시 환산점수 기준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최근 3개년 컷 흐름을 함께 분석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더욱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정시는 구조가 단순해 보이지만, 반대로 ‘어디에 넣느냐’가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본 내용을 통하여 전형 구조와 계열별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신다면, 2026 정시 지원에서 훨씬 전략적으로 판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