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충북대 정시등급컷, 정시모집 정보

2026학년도 충북대학교 정시모집 요강 핵심 정리입니다. 대학별 입시 특징, 계열별 반영 방식, 수학 선택과목 조건, 2025학년도 정시 등급컷 경향까지 한번에 정리하여 지원 전략에 도움을 드립니다.

충북대학교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국립대로,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도 수능 성적 중심의 전형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문·자연 대부분 모집단위는 수능 100% 반영 방식으로 선발하며, 일부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학 선택과목 제한이 적용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2025학년도 정시결과에서도 자연계열 상위권에서는 미적분·기하 응시자의 합격 비중이 높았고, 인문계열은 국어·수학 간 균형 있는 점수 확보가 합격의 핵심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글에서는 충북대 정시모집 요강 핵심과 계열별 반영 방식, 2025학년도 정시 등급컷 흐름을 정리해 지원자분들이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드립니다.

충북대

2026 충북대 정시모집 정보

충북대학교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충청권 대표 국립대로, 1951년 개교 이후 농업대학에서 종합대학으로 성장하며 지역 연구·산업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현재는 바이오·약학·수의학·공학·자연과학 분야에서 전국적 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25년 QS 아시아·THE 글로벌 평가에서도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연구 역량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지역거점국립대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해 사회적 신뢰도가 높습니다. 특히 기업 선호도가 높은 공학·수의학·약학·바이오헬스 계열은 취업률이 우수해 수험생 인기도 상승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정시에서도 자연계열 중심으로 경쟁률이 높게 형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충북대학교 2026학년도 정시모집은 가·나·다군에서 총 682명을 선발하며, 인문·자연계열 대부분은 수능 100% 일괄합산 전형으로 진행됩니다. 예체능 모집단위는 실기 비중이 포함되는데, 미술학과·디자인학과는 수능 500점과 실기 500점을 합산하고, 체육교육과는 수능 650점과 실기 350점을 합산해 총점 1,000점 체제로 운영됩니다. 모든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탐구·한국사 전 영역을 응시해야 하며, 탐구는 2과목을 필수로 반영하고 한국사는 총점 산출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모집단위별 반영 영역 규정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인문계열은 국어·수학 선택과목·영어·탐구 등 모든 영역을 반영하며, 자연계열의 경우 일부 모집단위에서 수학 선택과목 제한이 적용됩니다. 수학과·정보통계학과·수학교육과·약학과·제약학과·의예과는 확률과통계를 인정하지 않아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연과학대학 대부분의 학과, 공과대학, 간호대학, 생활과학대학 등은 수학 선택에 제한이 없으며 탐구는 지정과목 없이 응시한 과목 중에서 반영합니다. 수능 성적 활용 방식은 일반적인 정시 전형의 구조를 따르며, 대학은 영역별 성적을 합산해 총점을 산출합니다. 영어는 등급을 활용해 반영하지만, 1~4등급 점수표는 요강에 별도로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탐구 영역은 2과목을 반영하고, 실제 계산은 대학 기준에 따라 반영점수로 환산해 활용합니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이나 총점에 포함되지 않아 지원자 부담을 낮추는 구조입니다. 정시 선발 인원은 가군 365명, 나군 264명, 다군 53명이며, 이는 수시 미충원 결과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실기고사는 미술학과·디자인학과가 2026년 1월 9일, 체육교육과가 1월 20일 실시됩니다. 최초합격자는 2026년 2월 2일 발표되며 등록 기간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입니다. 추가 합격자는 2월 6일~12일 사이 단계적으로 발표되며, 정시 미충원이 발생할 경우 2월 20~27일에 추가모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반적으로 충북대학교 정시는 수능 중심 선발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학과별 수학 선택 제한과 탐구 반영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안정적인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됩니다.

2025 충북대 정시등급컷

충북대학교 2025학년도 정시 최종등록자 성적을 분석해보면, 계열별 경쟁 구조와 학과별 성취도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인문계열은 평균 69점대, 중위값 역시 69점대 초반으로 분포가 비교적 안정적이며, 학과 간 점수 편차가 크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자연계열은 의예과·수의예과·간호학과 등 상위권 학과가 평균을 끌어올려 전체 평균은 68점대 후반이지만, 중위값은 67점대로 낮아 상위 학과와 일반 자연계 학과 간 격차가 뚜렷합니다. 전체 학과 기준으로는 평균 68.79, 중위값 67.68로 자연계열 영향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포는 충북대 정시가 전형적으로 상위권 의학·공학 중심 경쟁을 보이면서도 인문계는 안정적인 지원 흐름을 유지하는 구조임을 보여줍니다.

주요 학과 국수탐 백분위 70%컷입니다. 의예과(나군) 95.95, 의예과(가군) 94.30, 수의예과 94.30, 지리교육과 74.23, 사회교육과 74.08, 국어교육과 71.92, 물리교육과 64.97, 수학교육과 63.45, 간호학과 74.33, 지리교육과 74.23, 전기공학부 74.65, 전자공학과 71.35, 반도체공학부 67.63, 화학공학과 69.97, 신소재공학과 69.20, 지구환경과학과 67.33, 사회학과 72.67, 정치외교학과 73.45, 경제학과 71.88, 심리학과 70.75, 행정학과 70.90, 국어국문학과 69.55, 영어영문학과 68.55, 독일언어문화학과 69.12, 프랑스언어문화학과 68.38, 러시아언어문화학과 68.88입니다. 계열별 평균을 보면 인문계열 69.59, 자연계열 68.49, 전체적으로는 68.79대입니다. 

충북대학교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먼저 자신의 점수가 속한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문계열은 점수대가 비교적 고르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소폭의 점수 차이로도 합격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어 지원 학과의 최근 2~3개년 컷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연계열은 의학·간호·공학 계열의 상위 학과가 평균을 크게 끌어올리는 구조이므로, 본인의 성적이 상위권인지 중위권인지에 따라 선택 전략이 명확히 구분됩니다. 특히 자연계 지원자는 수학 선택과 탐구 조합이 학과 기준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중상위권은 공학·자연과학·농생명 계열에서 충원 변동 폭이 큰 학과를 중심으로 안정 지원을 고려할 수 있으며, 하위권 학과는 다군 또는 예체능·자율전공계열의 컷 흐름을 활용한 교차 전략도 효과적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군별 분할 지원을 통해 합격 안정성과 상향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전략입니다.

충북대학교의 정시모집은 비교적 단순한 구조이지만, 세부적으로는 학과별 수학 선택과목 요건, 탐구 반영 방식, 영어 활용 방식 등 확인해야 할 요소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특히 수학 선택과목 제한이 걸린 모집단위(수학과, 정보통계학과, 수학교육과, 약학·제약학과, 의예과)는 확률과통계 응시가 불가하므로, 자연계 지원자는 본인의 선택과목이 학과 요건과 정확히 일치하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2025학년도 등급컷 경향을 살펴보면 자연계열은 탐구 과목 간 점수 격차가 합격선에 크게 영향을 미쳤고, 인문계열은 국어 성적의 비중이 높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충북대는 충청권 학생뿐 아니라 수도권·영남권에서도 교차 지원이 증가하는 대학이므로 경쟁률 변동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형 요소가 명확한 만큼,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학과 선택과 점수 조합 최적화가 안정 합격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