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 정시 3,4등급 지원 가능대학 알아보기

2025학년도 정시 결과를 기준으로 전국 주요 대학 중 대표 3등급과 4등급 대학을 정리했습니다. 수도권 중위권 대학, 충북대·전북대 같은 지거국 중위, 충남대·전남대 같은 지거국 하위, 지방 사립대까지 포함하여 정리했습니다.

2025학년도 정시 결과를 보면 상위권 대학의 쏠림이 강화되면서 중위권과 하위권 대학의 합격선이 뚜렷하게 구분되었습니다. 인서울 및 수도권 상위권은 1~2등급에 집중되었고, 수도권 중위권 및 일부 지거국은 3등급, 수도권 하위권 및 지방 대학 다수는 4등급에 해당했습니다. 즉, 수도권 여부와 지거국 위상 차이가 합격선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되었습니다.

정시등급 3,4등급 대학

2025 정시 결과 – 3등급 대학

3등급 대학은 표준점수·백분위 환산 기준으로 대표 합격선이 3.0~3.9등급에 형성된 그룹입니다. 수도권 중위권 대학, 지거국 중위권, 일부 특성화 대학이 속합니다.

🎓 3등급 대학

구분	대학
인서울 중위권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성신여대,서울여대
수도권 국공립	인천대, 경기대,가천대,가톨릭대
지거국 중위	충북대, 전북대, 강원대
분교/캠퍼스	연세대 미래(원주), 한국외대 글로벌(용인), 단국대(죽전, 천안), 홍익대 세종, 중앙대 안성, 고려대 세종
특성화	을지대(보건·간호 강세)

3등급 대학 특징으로 인서울 중위권 대학은 평균 3.0~3.5등급 컷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천대는 국립대 메리트와 수도권 입지로 3.0~3.3등급 안정권이며, 경기대,가천대는 3등급~4등급대, 충북대·전북대는 지거국 중위권으로 3.3~3.7등급에서 안정권, 강원대는 수도권 이탈 수요로 3.6~3.9등급선입니다. 연세대 미래·외대 글로벌·단국대 천안·홍익대 세종·중앙대 안성·고려대 세종은 분교 성격상 대체로 3.5~3.9등급대입니다. 을지대는 보건계열 특성화 효과로 3등급대에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천대

2025 정시 결과 – 4등급 대학

4등급 대학은 대표 합격선이 4.0~4.9등급에 형성된 그룹입니다. 수도권 하위권, 지거국 하위권, 지방 사립대 다수가 여기에 속합니다.

🎓 4등급 대학

구분	대학
인서울	서울신학대, 성공회대,덕성여대,동덕여대
수도권	수원대, 용인대, 협성대, 안양대
지거국 하위	충남대, 전남대, 제주대, 경상국립대
지방 분교	건국대 글로컬(충주), 동국대 WISE(경주)
지방 사립	원광대, 상지대, 청주대, 동서대, 호서대, 군산대, 영남대, 동아대, 조선대, 대구대, 경일대, 한남대, 대전대, 한림대(보건 제외), 한서대, 백석대

4등급 대학 특징을 보면, 인서울 소규모 대학인 서울신학대·성공회대가 있으며, 수도권 대학 중 수원대·용인대·협성대·안양대는 다수 학과가 4.0~4.4등급대입니다. 충남대·전남대는 지거국 하위권으로 평균 4.0~4.2등급, 제주대·경상국립대도 충원율이 높아 4.1~4.3등급, 지방 분교(건국대 글로컬, 동국대 WISE)는 대부분 4.2~4.5등급, 지방 사립대 다수 학과는 4.3~4.7등급대입니다.

성공회대

3·4등급 대학 비교 분석

수도권 중위권은 3등급에서 안정적 합격선을 기록했고, 수도권 하위권은 4등급에서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지방 지거국은 중위권은 3등급, 하위권은 4등급으로 갈렸으며 지방 사립대는 대부분 4등급에 머물렀습니다. 지거국에서도 차이가 보입니다. 충북대·전북대는 3등급, 충남대·전남대·제주대·경상국립대는 4등급대에서 입결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역별 학령인구 격차와 수도권 집중 현상에 따른 차이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성화 대학중 을지대는 보건·간호 특성으로 3등급, 한서대는 항공 특화 일부가 3등급이지만 다수 학과가 4등급대입니다.

3등급대 수험생들은 수도권 국공립(인천대), 충북대·전북대 같은 지거국 중위권, 을지대 보건계열이 주요 도전지입니다. 안정 지원권은 삼육대·서경대·홍익대 세종·중앙대 안성·고려대 세종 등 분교 캠퍼스이며, 4등급대는 수도권 하위권 대학(수원대··용인대·협성대·안양대)을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합니다. 지거국 하위권(충남대·전남대·제주대·경상국립대)은 충원 합격률이 높아 실질 진입이 가능합니다. 지방 사립대는 합격선이 낮아 안정성이 높고 장학 혜택 검토 전략도 유리합니다.

3등급 대학 (3.0~3.9)	4등급 대학 (4.0~4.9)
가톨릭대(중위),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인천대, 충북대, 전북대, 강원대, 연세대 미래, 한국외대 글로벌, 단국대 천안, 홍익대 세종, 중앙대 안성, 고려대 세종, 을지대,경기대, 가천대	서울신학대, 성공회대, 수원대, 용인대, 협성대, 안양대, 충남대, 전남대, 제주대, 경상국립대, 건국대 글로컬, 동국대 WISE, 원광대, 상지대, 청주대, 동서대, 호서대, 영남대, 동아대, 조선대, 대구대 등
수도권 중위권 + 지거국 중위 + 특성화 대학	수도권 하위권 + 지거국 하위 + 지방 사립대
인기 학과만 2등급 후반, 다수는 3등급 중후반	일부 특성학과 3등급, 다수 학과 4등급 분포
도전: 수도권 국공립·충북대·전북대 / 안정: 분교·사립 중위권	안정: 수도권 하위권 / 충원 합격률 높은 지방 지거국·사립 공략

2025 정시 결과는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가 크게 벌어졌음을 보여주었습니다. 3등급 대학군은 수도권 중위권과 지거국 중위권으로 구성되며 안정적 합격선 유지중이고 4등급 대학군은 수도권 하위권과 지거국 하위권, 지방 사립대가 다수 포함되며 충원 합격률이 높은 편입니다. 안정적 지원과 추가 합격 기회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