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 백신 수혜주 관련주, 대한항공, 하나투어, 제일약품, 신풍전자 주가 탄력 받을까?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5천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넘긴 가운데 고무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미국의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 앤 테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 임상 시험 결과 90% 수준의 예방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것인데 이대로만 된다면 획기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희소식

현재와 같이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상황에서는 오로지 백신이나 획기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어야 확산을 방지하고 그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경제, 사회적인 분위기를 다시 원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류가 처음으로 대하는 신종 바이러스로 변이도 심하고 그 실체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 개발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인 메르스, 에볼라, 사스, 에이즈 같은 전염병에 대한 백신이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것을 보면 얼마나 어려운 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 개발이 어렵다고 해서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바이러스는 일부 지역에서 유행 후 사라지거나 잠잠해져서 치료제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었지만 전방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는 다릅니다. 계속 방치할 경우 코로나 보다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더 위기에 닥칠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 러시아는 자신들이 백신을 만들었다고 발표를 하기는 했지만 그들의 말을 믿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신뢰도도 부족하고 충분한 임상 시험을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백신으로 바로 사용할 수 없는 것 들입니다.

세계적인 백신 개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중간 결과이기는 하지만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좀 이른 감은 있지만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항공, 여행주와 백신 관련주에 대한 상승 기대감도 시장에 반영되었습니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화이자가 발표한 내용은 임상 시험 참가자 초기 코로나 감염자 94명에 대한 백신 효과를 담은 것으로 발표 내용을 보면 개발중인 모로나 백신을 접종한 참가자는 10% 미만으로 감염되었으며 접종을 받지 않고 가짜 약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90% 이상 감염되었다는 것입니다.

시험 과정에서 얻은 결과이기는 한데 이대로라면 이 백신의 예방 효과는 90%를 넘는 것으로 매우 효과적인 수치입니다. 독감 백신의 경우도 예방 효과는 40~60% 수준인데 이 것을 뛰어 넘는 것입니다. 홍역 백신은 93%의 예방율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소식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두 번을 맞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보관도 비교적 까다로운 편인데 -70도의 냉동 창고에서 5일간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개발이 되더라도 양산, 유통 상의 문제는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효과도 효과지만 가장 중요한 안전성의 문제가 확실하게 검증되어야 제대로 된 백신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항공, 하나투어 주가

이렇게 백신 관련 좋은 소식이 나오자 관련된 회사의 주가는 상승세로 돌아 서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최대 피해 업종은 항공, 여행 관련 회사들로 현재 줄어든 항공 수요로 인하여 유, 무급 휴직을 이어가거나 이스타 항공 같이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정리해고에 들어간 회사도 있습니다.

대한항공(003490, 코스피)은 국내 최대 항공사로 역시 피해가 적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물 수송에 힘입어 적자는 면하고 있어 그나마 선방하고 있습니다. 여객 수요는 사실상 초토화된 상황이지만 화물 수요를 제대로 이용하여 수익을 극대화 하여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3분기에 매출 1조 5508억원, 영업이익은 76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영업이익 달성은 2분기에 이어 연속된 것입니다. 화이자 백신 소식이 전해지며 당장은 아니라도 여객 수요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는 희망과 백신 화물 수송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10일에는 전일 대비 11.24% 상승하며 24,250원으로 종료되었으며 11일에도 역시 상승하며 25,700원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화물로 선방하고 있는 대한항공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039130, 코스피)도 역시 코로나 백신 개발이 가져올 코로나 종식을 기대하며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된다는 것은 막혔던 국가간의 여행이 재개될 수 있는 것이어서 항공사와 더불어 여행사에게는 큰 호재가 됩니다. 하나투어 주가는 11월 1일 기준 전일 대비 5.56% 상승한 종가 46,50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제일약품, 신풍제약 주가

제약 업체들은 화이자 백신 개발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제일약품, 신풍제약 등이 관련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일약품(271980, 코스피)는 이 회사의 대표가 한국 화이자에서 근무했었던 경력과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화이자에서 제조한 약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역시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지만 11일에는 15% 이상 하락하며 16,400원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관심있게 볼 필요는 있지만 무작정 투자는 신중해야 하겠습니다.

신풍제약(019710, 코스피)은 항말라리아제인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약물로 거론되기도 했던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하다고 알려지며 치료제로 사용될 것인지 기대가 컸으나, 아직 임상 2상 시험 단계에 있어 갈 길이 먼 상태이다. 신풍제약은 화이자가 개발한 통증 치료제, 고지혈증 치료제 등을 유통,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신풍제약은 관련주이기는 하지만 주가는 연일 하락하며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상과 같이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관련 내용과 관련주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안정성 있고 효과 있는 백신이 개발되어 코로나가 통제 가능한 질병으로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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