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수시등급, 수시모집 전형 정보

8월 짧은 방학을 앞두고 뒤늦게 개학했던 1학기 일정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들은 내신 반영 비율이 높으므로 이미 치렀던 중간고사와 더불어 기말고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의 명문 대학인 서강대학교 수시등급, 수시모집 관련 내용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강대학교는 전통의 TOP 3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다음 레벨로 분류되는 상위권 명문 대학교로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평소 내신관리와 좋은 학업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수시 비중은 어느 정도인지 내 성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수준인지 미리 파악해둬야 하겠습니다.

서강대학교 소개

서강대학교는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천주교 계열 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학으로 총장은 가톨릭 신부가 맡고 있습니다. 가톨릭대와 비슷하지만 서강대는 가톨릭 예수회에서 설립한 학교로 서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1960년에 개교하였으니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아 다른 대학에 비하여 역사는 짧은 편이지만 단기간 내에 명문대학으로 올라섰습니다. 총 개설학과는 46개 학과입니다.

서강대를 졸업한 동문 중 유명한 사람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있으며, 영화배우 문성근, 영화감독 박찬욱, 가수였던 고 신해철, 서병수 전 부산시장, 가수 양희은 등이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하면 연상되는 것은 서강 학파로 알려진 이 대학의 경제학과 교수 모임과 서강고등학교라는 별칭에서 알 수 있는 엄격한 학사관리입니다.

서강학파는 70~80년대 한국의 고도 성장을 견인했던 서강대학교 교수 출신의 경제 관료들을 통칭하는 말로 지금도 예전과는 다르지만 영향력이 적지 않은 조직으로 통합니다. 시장경제에서 성장을 우선시하는 학풍으로 많은 영향을 주었던 모임인데 바로 서강대학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남덕우, 김만제 전 부총리,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표적인 인사들입니다.

엄격한 학사관리로 유명하여 다른 대학 졸업생에 비하여 평균 학점이 낮은 편이었으며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면학 분위기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오래 전이기는 하지만 2009년도에는 전국 4년제 종합대학 정규직 취업률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대학서열화라는 비판이 있지만 엄연히 한국 대학에 서열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평판으로 볼 때 소위 SKY 다음에 오는 서성한 레벨로 성균관대, 한양대와 견주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률은 과거보다는 조금 낮아진 것 같은데 참고로 2019년 취업률을 보면 서강대는 70.4%를 기록했고 성균관대는 77%, 한양대는 73.4%였습니다. 10위권 내에 들어가 있는 대학 중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가는 의대 없이 이 정도 레벨이니 상당히 높은 순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10위권내에 있는 한국외대도 역시 의과대학이 없습니다. 서강대학교 평균 등록금은 2019년 기준 795만원입니다.

서강대학교 수시모집 전형

서강대학교가 2021학년도 모집할 학생은 수시모집으로 1,110명입니다. 이중 학생부 위주 전형인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875명, 논술 전형으로 235명을 뽑습니다. 참고로 정시모집으로는 477명으로 30.1%입니다. 수시모집 인원의 비율은 전체에서 69.9%로 지난해 70.0%와 거의 동일한 수준입니다.

서강대학교는 수시모집 전형 방법이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선발하는 학생도 다른 대학에 비하면 적습니다. 일단 학생부 교과 전형 없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로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만 있으며 다른 전형 방법도 논술 전형만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시모집인 학생부 종합에는 1차와 2차로 나뉘어져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학생부종합 1차와 2차는 자기 소개서 제출 시기와 모집 단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차 전형은 수능 이전 9월 원서를 접수할 때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며 2차 전형은 수능 이후에 제출합니다. 모집단위도 1차는 학과별로만 모집하며 2차는 학과별, 학부, 계열 모집으로 확대됩니다. 모집인원은 1차는 434명, 2차로는 323명을 선발합니다. 서류 평가 100%이며 수능최저 기준은 없으며 면접 전형은 실시하지 않습니다. 기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SW우수자 16명, 고른기회 60명, 사회통합 42명을 뽑습니다.

100% 서류 평가전형인 학생부 종합 전형의 평가 요소는 학업역량, 인성, 성장 가능성 등 3대 부문입니다. 학업역량이 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인성 20%, 성장 가능성 30% 순으로 평가합니다. 추천서는 원래 선택할 수 있었는데 21학년도에는 아예 폐지되었습니다. 학업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잘 관리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충분히 있겠습니다.

논술 전형은 논술 80%, 학생부 교과 10%, 비교과 10%의 비율로 평가하게 됩니다. 235명을 선발하는 논술 전형은 수능최저기준이 있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4과목중 3개 영역 등급합이 6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에 들어야 충족이 됩니다. 논술 전형은 학생부만 제출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논술 시험은 인문계, 자연계를 구분하여 치러지며 인문계는 인문, 사회과학 주제의 2문항, 자연계는 수리관련 문제로 역시 2문항이 출제됩니다. 문제 1,2가 있는데 배점 비율은 각각 40%, 60%입니다.

서강대 수시모집 전형일정은 온라인 접수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9월 28일 18시까지입니다.

서강대 수시등급

서강대학교의 수시경쟁률은 3~4:1정도입니다. 2019년도의 경우 학생부 종합 자기주도형 전형이 1차에 해당되는데 70%등급컷으로 나온 교과 등급을 보면 인문계에서는 사학과가 2.57등급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정치외교학 2.62, 철학 2.68이었으며 글로벌 한국학과가 3.53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자연계에서는 수학전공 2.61, 미디어엔터테인먼트 3.02, 신문방송학 3.10이며 기계공학전공이 4.71로 가장 낮았습니다. 인문계열 평균 등급은 3.04, 자연계열은 3.69로 인문계열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상위권 대학은 다른 대학도 비슷하겠지만 일반고와 특목고의 합격생들이 섞여 있습니다.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보면 2020학년도 기준으로 일반고 출신은 51.6%, 과학고, 국제고, 외고등 특목고 학생 입학 비율은 15.3%였습니다. 인문계의 경우 일반고 학생들은 1등급 중반대, 자연계는 2등급 초반까지면 합격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강대학교 출신고등학교 유형별

이상과 같이 서강대학교 수시모집 및 수시등급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서강대학교의 평기 지표를 잘 활용하시고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최종]서강대_2021학년도_수시모집요강_낱장.pdf
6.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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