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게임 구글 스타디아 알아보기

5G 시대가 개막이 시작됐습니다. 원래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거의 확실한 듯 보였는데 갑작스레 미국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하여 개시일을 급 앞당겨 4 3일 밤부터 시작하여 어쨌든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를 개통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당장 5G가 시작되었다고 해서 세상이 급변하거나 생활이 바끼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으나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알리는 5G시대는 3G, LTE시대와는 확실히 뭔가 다를 것이 확실한 듯 합니다.

 

 

 

5G가 몰고올 여러 기술 혁신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게임에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게임은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가 메인이었는데 보통은 컴퓨터에 게임을 설치하거나 게임기를 구입하여 플레이 하던 개념이었지만 5G가 본격화 되면 빠른 속도에 맞게 클라우드 체제의 게임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것입니다. 바야흐로 게임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스트리밍이란

 

 

스트리밍이란 말에 대해서 먼저 정리를 해 보면 휴대폰이나 기기 등에 음악이나 파일 등을 저장하여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서버에 저장된 콘텐츠를 인터넷에 접속하여 시행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보통 스트리밍이라 하면 음악을 듣거나 최근에는 넷플릭스 같이 영화 등을 다운받지 않고도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기술이 게임에도 적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클라우드

 

 

클라우드란 데이터를 중앙 컴퓨터에서 보관하여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여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공간의 제약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사무 업무 등에도 활용되며 전반적으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구글에서 선보인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스타디아

 

 

구글에서는 스트리밍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스타디아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게임기일 수도 있고 게임 서비스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 세계적인 구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서비스로 기대가 됩니다. 현재까지는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플레이 스테이션, 엑스박스 등이 필요하였는데 스트리밍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이 서비스 된다면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무척 편리한 게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리는 구글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게임을 인터넷에 접속하여 실행하는 방식이며 스트리밍 기반이라 휴대폰, 태블릿 PC등에서도 쉽게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트리밍의 대표 서비스는 넷플릭스 비디오 서비스를 들 수 있는데 역시 클라우드에 의한 서비스로 볼 수 있습니다. 게임 같은 경우는 끊김이 없는 것이 중요한데 결국은 얼마나 인터넷 환경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5G 환경이 바로 이런 환경을 제공해 준 것으로 클라우드 부분의 강자인 구글에서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디아에 대하여 좀더 알아보기

 

 

구글에서 만든 서비스인만큼 크롬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이 연결되고 크롬만 설치되어 있다면 바로 고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데이터 센터에 저장될 스타디아이 스펙을 살펴 보면 2.7GHz, HDR, 서라운드 사운드, 4K, 60FPS(초당 60프레임 해상도)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며 차후 8K, 120FPS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맞춤형 콘트롤러도 같이 내놓을 예정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콘트롤러를 통하여 최대 4K의 해상도로 게임 플레이를 저장하거나 캡처할 수 있는 버튼도 있습니다.

 

 

 

 

정식 서비스는 2019년내

 

 

구글에서 이렇게 스트리밍 게임인 스타디아를 내놓기는 했는데 아직 정식 상용화된 것은 아닙니다. 구글에 따르면 정식 서비스는 2019년 하반기로 예상이 되며 북미, 유럽 지역에서 먼저 론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게임 콘텐츠가 개발은 안됐다고 합니다. 인풋랙이라하여 반응 속도가 얼마나 최대한 끊김없이 실행될 수 있는지가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이 늦다면 게임 유저들에게 호응을 끌어내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구글에서는 최대한 5G 환경을 이용, 분석하여 게임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스타디아 서비스를 올해 안에 만날 수 있을지는 아직까지는 미정입니다. 빠른 시일안에 서비스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가 기존 게임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도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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