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컬링 경기 일정 및 여자 국가대표 '5G' 메달 전망
- 스포츠 정보
- 2026. 1. 31. 10:08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경기 일정과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5G(파이브지)'의 금메달 전망을 상세 분석합니다.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조와 김은지 스킵이 이끄는 5G의 관전 포인트를 확인하세요.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수 싸움과 정교한 샷의 향연, 컬링은 동계 올림픽 종목 중 가장 높은 전략성을 자랑하는 '빙판 위의 체스'입니다. 2018 평창 올림픽 당시 '영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팀 킴'의 감동을 기억하시나요?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는 경기도청 소속의 '5G(파이브지)' 팀이 새로운 신화 창조에 나섭니다. 스킵 김은지를 필두로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까지, 이름과 별명이 모두 '지'로 끝나는 이들은 5G급 속도와 정확성으로 세계 정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한 믹스더블에서는 평창의 주역 김선영과 패기의 정영석이 짝을 이뤄 대회 초반부터 메달 사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kg의 스톤이 하우스를 향해 미끄러질 때마다 느껴지는 팽팽한 긴장감은 컬링만이 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입니다. 이탈리아 코르티나의 컬링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대한민국 컬링 대표팀 '5G'의 활약상과 반드시 챙겨봐야 할 주요 일정, 그리고 승부를 가를 핵심 포인트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빗질 하나에 갈리는 승부, 컬링의 기초 지식과 관전 묘미
컬링은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 위 하우스라 불리는 표적 안에 스톤을 더 가까이 밀어 넣는 종목입니다. 각 팀당 8개의 스톤을 던지며, 하우스 중앙(티)에 가장 가까이 위치시킨 팀이 점수를 획득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스톤의 경로를 결정하는 '컬(회전)'과 빙면을 닦아 마찰력을 조절하는 '스위핑'은 고도의 물리적 계산과 팀워크를 필요로 합니다. 관전 시에는 스킵(주장)이 지시하는 전략적인 스톤 배치와 이를 수행해내는 투구자의 정교한 샷을 지켜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스위핑은 스톤의 거리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진행 방향을 미세하게 꺾는 역할을 하여, '닦는 힘' 하나로 득점 여부가 뒤바뀌는 장면은 컬링의 백미입니다. 또한 경기 후반부, 상대의 스톤을 쳐내거나(테이크아웃) 자신의 스톤 뒤로 숨기는(가드) 치열한 수 싸움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기존 4인조 경기 외에도 남녀 한 명씩 짝을 이루는 '믹스더블'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믹스더블은 경기 진행 속도가 빠르고 매 엔드 미리 배치된 스톤(파워플레이) 덕분에 변수가 많아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름만큼 빠르고 정확하다! 여자 대표팀 '5G'와 믹스더블 명단
이번 대회 가장 주목해야 할 주인공은 단연 여자 4인조 국가대표 **'5G(경기도청)'**입니다. 기존 '팀 킴'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세계 랭킹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이들의 라인업은 그야말로 '어벤져스'급입니다.
- 스킵(주장): 김은지 (냉철한 판단력의 맏언니)
- 서드: 김민지 (이적 후 팀의 화력을 더한 에이스)
- 세컨드: 김수지 (탄탄한 허리 역할을 하는 살림꾼)
- 리드: 설예은 (파워풀한 스위핑의 소유자)
- 후보(핍스): 설예지 (설예은의 쌍둥이 자매이자 든든한 지원군)
이들은 최근 동계 아시안게임 전승 우승과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킵 김은지의 날카로운 샷 감각과 '컬링 천재'로 불리는 김민지의 합류가 시너지를 내며, 세계 최강 스위스와 캐나다를 위협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 역시 놓칠 수 없습니다. 평창 은메달리스트이자 '안경 선배'로 유명한 김선영의 노련미에, 정영석의 강력한 파워가 더해졌습니다. 이들은 작년 12월 올림픽 자격 대회(OQE)를 극적으로 통과하며 본선행 막차를 탔습니다. 예선 통과의 기세를 몰아 올림픽 무대에서 '사고'를 칠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컬링 주요 경기 일정표
컬링은 올림픽 전 기간에 걸쳐 경기가 진행되지만, 특히 대한민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예선과 메달 결정전 시간을 미리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모든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입니다.)
| 날짜 | 시간 | 종목 및 세부 일정 | 상대국 및 관전 포인트 |
| 2월 5일 (목) | 03:05 | 믹스더블 예선 세션 1 | 대한민국 vs 스웨덴 (첫 경기) |
| 2월 5일 (목) | 18:05 | 믹스더블 예선 세션 2 |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홈 팀 격돌) |
| 2월 10일 (화) | 02:05 | 믹스더블 결승전 | 첫 메달 결정전 |
| 2월 12일 (목) | 17:05 | 여자부 예선 세션 1 | 대한민국 vs 미국 ('팀 김' 데뷔전) |
| 2월 13일 (금) | 03:05 | 여자부 예선 세션 2 |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
| 2월 15일 (일) | 22:05 | 여자부 예선 세션 6 | 대한민국 vs (예선 통과 팀) |
| 2월 18일 (수) | 03:05 | 여자부 예선 세션 10 | 대한민국 vs 스웨덴 (난적과의 대결) |
| 2월 21일 (토) | 17:05 | 여자부 동메달 결정전 | 메달 확보의 마지막 관문 |
| 2월 22일 (일) | 17:05 | 여자부 금메달 결정전 | 최종 챔피언 결정전 |
※ 믹스더블은 개회식 이틀 전인 2월 4일(현지 시각)부터 사전 경기가 시작됩니다.

컬링은 인내와 집중력, 그리고 소통이 만들어내는 예술입니다. 2026년 겨울, 이탈리아 코르티나의 빙판 위를 뜨겁게 닦아낼 대한민국 선수들의 빗질 소리는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속삭일 것입니다. 김은지 스킵이 이끄는 '5G'의 빈틈없는 팀워크와 김선영·정영석 조의 짜릿한 믹스더블 레이스에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필요합니다. 새벽잠을 설쳐가며 지켜볼 가치가 있는 컬링의 세계, 이번 올림픽에서는 여러분도 그 치열한 수 싸움의 주인공이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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