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 skybleu 2024. 9. 8. 20:44
KLPGA 신인 유현조가 데뷔 시즌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녀는 사상 10번째로 데뷔 첫해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쟁쟁한 선수들이 거의 모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유현조 프로의 우승을 예상한 이들은 별로 없었을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신인이 데뷔 시즌 메이저 우승을 첫 우승으로 장식한 것은 2013년 전인지 이후 처음입니다. 그만큼 의미있는 우승입니다.경기 이천의 블랙스톤이천(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마지막 4라운드 경기에서 유현조 프로는 초반에 잠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평정심을 찾고 대담하면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유지하며 선두를 지키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