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 예상 등급컷, 난이도 정보, 2019 수능 등급컷 참고

2020년도 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에 진행 및 완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시험 치르느라 고생 많았을 수험생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한 만큼 이제 차분히 수능 성적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입시 전략을 짜야 할 것입니다. 2020년 수능 예상 등급컷과 난이도에 대하여 알아보고 2019년 수능 등급컷도 참고하기 위하여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 수능 등급컷, 난이도

2018년 11월에 치뤄진 수능 시험의 난이도는 국어가 가장 어려웠고 영어도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의 경우는 대체로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무난했던 수준입니다. 최근 수능의 경향을 보면 불수능, 물수능 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난이도 조절에 애를 쓰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특정 과목이 어렵다거나 너무 쉽다 던지 하여 수험생들의 원성을 사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9년 수능 국어의 경우 1등급 기준 등급컷 표준점수는 132점이었으며 원점수로 환산했을 때 84점이었습니다. 표준 점수 최고점은 150점으로 2018년 수능과 비교하면 만점자가 3,214명에서 148명으로 급 감소하였던 것을 보면 상당히 어려웠던 과목으로 당락에 큰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1등급 인원도 감소하였던 것을 보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던 사회탐구영역에서 만점이 많이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인문계 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큰 변수였을 것입니다. 국어만큼은 불수능이라는 말이 왔을 만큼 체감 난이도가 높았으니 상위권뿐만 아니라 중위권 학생들에게도 적지 않게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2019 수능 등급컷

최근에 출제되고 있는 수능 문제는 단순 암기와 벼락치기 식의 공부로는 통하기 어려운 종합적인 사고와 논리적 소양이 필요한 쪽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출제 방향은 긍정적인 부분인데 변별력을 위하여 어려운 문제들이 과목별로 계속 포함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그에 맞춰 학습을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020 수능 예상 등급컷, 난이도

2020년도 수능 시험이 종료되었는데 대체적인 평은 지난해 보다는 대체로 쉬웠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를 보면 국어는 지난해 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보이는데 변별력 유지를 위한 복합적인 문제도 출제되어 균형을 맞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소위 킬러 문항이라 부르는 문제는 문법 12,14, 독서 인문 19, 사회 지문 40번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BIS 이해를 묻는 지문은 정답률이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로 작년보다는 쉽지만 그렇다고 체감할 수 있을 만큼의 쉬운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학은 자연계열 학생이 치르는 가형과 인문계열 학생이 치르는 나형 모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라고 하는데 나형의 경우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다수 포함되어 체감 난이도는 오른 것으로 평가됩니다. 지난 수능과 등급컷은 크게 차이가 날 것 같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어는 EBS교재와 연계율이 높았으며 문제의 난이도도 지난해보다 더 쉬워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영어는 3개과목중 유일하게 절대 평가항목인 점을 감안하면 1등급 수험생의 비율도 올라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모의고사 등급컷보다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어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은 큰 실수만 없었다면 목표로 했던 등급을 받는 것은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 수능 예상 등급컷 국어
2020 수능 예상 등급컷 수학가
2020 수능 예상 등급컷 수학나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동일

입시 관련 업체들의 예상도 대체로 지난해 보다는 쉬운 수능으로 평가되고 있어 1등급 컷 점수도 상향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보다 쉬웠다고 해도 상위권 수험생에게는 무난,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위권에 속한 수험생들은 본인의 원 점수와 예상 등급 컷 나중에 공개될 표준 점수, 등급을 잘 따져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2020 수능성적 통지는 12월 4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2020년도 입시 일정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최종 대학 입학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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