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법 & 레시피 skybleu 2019. 4. 22. 15:18
약간의 꽃샘추위도 있고 일교차도 커서 아직은 계절의 변화를 크게 느끼기는 어려운 4월 중순입니다. 그래도 봄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는 봄입니다. 봄을 맞아 사방에서 꽃들이 존재감을 알리고 있고 사람들의 활동도 더욱 많아질 때입니다. 4월에도 제철을 맞는 음식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는 미더덕을 속하려고 합니다. 미더덕은 어패류에 속하는 바다생물인데 조개류도 역시 어패류에 속합니다. 미더덕은 4월이 제철입니다. 5월 초월초 정도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니 지금이 미더덕을 먹기 좋은 때인 것 이죠. 미더덕은 잘 아시다시피 생김새도 특이하게 생겼는데 어찌 보면 도토리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울퉁불퉁하게 생긴 것이 귀엽기도 합니다. 특히 씹을 때 느낄 수 있는 질감은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오로지 미더덕을 씹을 때만 느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