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설날 인사말과 세배 예절, 공수법 알아보기
- 생활속의 궁금증 해소
- 2026. 2. 17. 07:00
2026년 설날 인사말 문구 추천과 올바른 세배 예절 가이드입니다. 부모님, 직장 상사, 지인에게 보내기 좋은 센스 있는 문구와 공수법을 포함한 남녀 세배법을 상세히 안내하여 예의 바른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2026년은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입니다. 말의 활기찬 기운처럼 에너지가 넘치고 목표한 바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간절합니다. 명절이 되면 오랜만에 뵙는 어르신들이나 평소 감사를 표하지 못했던 지인들에게 어떤 인사를 전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곤 합니다. 또한,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 세배 예절이 헷갈려 당황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받는 사람의 마음을 배려한 센스 있는 인사말 문구와 전통을 지키는 올바른 세배법에 대하여 다루어 보겠습니다.

대상별 맞춤형 2026년 설날 인사말 문구 추천
인사말은 단순히 글자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매개체입니다. 따라서 받는 이와의 관계에 따라 문구의 톤앤매너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 및 어르신께
가족에게는 격식보다는 진심 어린 건강 기원과 감사의 마음이 우선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년 병오년에도 두 분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또는 "할아버지, 할머니, 올해도 정정한 모습 뵈니 정말 기쁩니다. 새해에는 더욱 웃음꽃 피는 일만 가득하시길 손주가 기도하겠습니다."와 같이 구체적인 애정을 담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 상사 및 선배님께
업무적인 관계에서는 예의를 갖추되 너무 딱딱하지 않은 표현이 적절합니다. "부장님,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가르침 덕분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2026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시길 기원하며,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혹은 "팀장님, 병오년의 활기찬 기운을 받아 올해는 더욱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등이 표준적입니다.
친구 및 가까운 지인에게
친근함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는 문구가 좋습니다. "친구야, 2026년은 네가 계획한 모든 일들이 말처럼 시원하게 달리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건강 잘 챙기고 조만간 얼굴 보자. 새해 복 많이 받아!" 또는 "작년 한 해 고생 많았어. 올해는 우리 꽃길만 걷자! 병오년 대박 나길 기원한다."처럼 가벼우면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표현을 추천합니다.

전통을 지키는 올바른 세배 예절과 공수법
설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세배입니다. 하지만 남녀의 손 위치가 다르고 절을 하는 순서가 복잡해 보여 어렵게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배의 기본은 '공수(拱手)'에서 시작됩니다.
남자의 세배법
남자는 평상시 세배할 때 왼손이 오른손 위로 올라가게 손을 맞잡습니다(공수). 이를 '왼손 상(上)'이라고 기억하면 쉽습니다. 절을 할 때는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리며 바닥을 짚습니다.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다음에 꿇으며 엉덩이를 발꿈치에 깊이 내려앉습니다.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를 공수한 손등에 살짝 닿게 합니다. 잠시 머물렀다가 머리를 들고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워 일어난 뒤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여자의 세배법
여자는 남자와 반대로 오른손이 왼손 위로 올라가게 공수를 합니다. 여자의 절은 크게 평절과 큰절로 나뉘는데, 보통 세배에서는 큰절을 많이 합니다. 공수한 손을 어깨높이만큼 올리고 시선은 손등을 향합니다.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으며 앉습니다. 상체를 약 45도 정도 굽히며 절을 한 뒤,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워 일어납니다. 일어난 후에는 발을 모으고 가볍게 목례를 하며 마무리합니다.
주의할 점은 세배를 하는 도중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을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절을 완전히 마친 후, 상대방(어른)의 덕담이 끝난 다음에 인사를 건네는 것이 정석입니다.

설날 명절의 의미와 병오년의 마음가짐
설날은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흩어졌던 가족이 모여 혈연의 정을 나누고 조상님께 감사를 표하는 신성한 시간입니다.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기운이 서린 해입니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말의 특성처럼, 우리 모두가 지난날의 어려움을 딛고 힘차게 도약하는 시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준비 과정이 힘들 수도 있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성스러운 세배가 서로의 고단함을 씻어줄 수 있습니다. 격식을 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이번 설날에는 형식적인 문자 메시지보다는 직접 목소리를 전하거나, 정성을 담은 손글씨로 인사를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실천이 모여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만들 것입니다.

2026년 설날을 준비하며 알아본 인사말과 세배 예절이 여러분의 명절을 더욱 빛내주길 바랍니다. 정성껏 준비한 인사는 받는 이에게 긴 여운을 남기고, 올바른 예절은 신뢰를 더해줍니다. 병오년 새해,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말의 기운을 받아 거침없이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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