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복절 80주년, 태극기 게양 의미, 친일 잔재 매국 청산

반응형

광복 80주년, 정치,경제,문화,사회 전반에 남아 있는 친일잔재를 분석하고 청산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이 기념일은 역사 정의와 민족정기 회복의 길이 되어야 합니다.

매년 8월 15일 광복절, 대한민국 전역에는 태극기가 휘날립니다. 태극기 계양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일제 강점기 35년의 고통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민족정기와 독립 의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광복 80년이 다가오는 지금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일본 제국주의 잔재와 친일 매국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2025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의 역사적,정신적 의미와 함께, 왜 일본 잔재 청산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인지를 깊이 있게 살펴봅니다.

광복절 태극기
광복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 설치

일본 잔재와 친일 매국의 흔적, 친일 매국 청산의 필요성

광복 후 미군정 시절, 친일 관료와 경찰이 대거 재등용되면서 일본 제국주의식 관료문화와 공권력 운영방식이 유지되었습니다. 이는 오늘날까지도 권위주의적인 행정,경찰 문화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에는 리박스쿨같은 희한한 존재가 미래 세대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주입하려고 하는데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합니다.

교육,문화 속 잔재도 아직 여전합니다. 일제 침략시기를 근대화로 표기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는 황당한 주장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일부 역사 교과서에서 친일 행적 축소와 같은 교과서 왜곡, 지명,건물명에서 일본식 발음과 표기 그대로 유지된 사례도 존재하며, 약탈당한 유물 상당수가 여전히 일본에 보관되고 있는 문화재 반환 문제도 있습니다. 또한 일제 시기 일본과 결탁했던 재벌·기업이 광복 후에도 성장 기반을 유지하며, 해방 이후 산업구조에도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축적한 부당수익은 그대로 후손들에게 세습되어 있습니다.

과거 청산 없는 미래는 없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보면, 과거 침략·독재에 대한 철저한 청산이 이루어져야 사회 정의가 바로 서게 되되고, 국가의 정체성이 확립됩니다. 독일의 나치 청산, 프랑스의 비시정권 단죄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를 위하여 법적·제도적 장치가 보다 강화되어야 합니다. 친일인명사전은 후대 역사 교육의 기초 자료로 보존, 활용해야 하며, 독일 홀로코스트 기념관처럼 경각심을 주는 공간으로 친일파기념관 건립 필요성이 있습니다. 재산 환수법을 강화하여, 친일로 취득한 재산을 국가로 귀속하는 문제는 철저히 해야 합니다. 교육을 통한 의식 회복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어린 세대부터 정확한 역사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일본 우익의 역사 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 등에 대응하려면 사실 기반의 역사 교육이 필수입니다. 이승만을 추앙하는 등의 뉴라이트 시각의 친일 교육관이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철저히 근절시켜야 합니다.

일제 총독부
지금은 사라진 일제 총독부 건물
일제강점기 조회 모습
실패로 끝난 친일 청산
뉴라이트 주장
반드시 근절시켜야 할 친일 세력들

태극기의 역사와 민족정기

태극기의 기원과 상징을 살펴 보면, 태극기는 1883년 대한제국의 공식 국기로 제정되었으며, 중심의 태극 문양은 음양의 조화를, 네 귀퉁이의 4괘(☰, ☷, ☲, ☵)는 우주 만물의 원리를 나타냅니다.

음양(太極)은 하늘과 땅, 빛과 어둠, 남과 여의 조화, 사괘(四卦는 건·곤·감·리로 구성되어 자연 질서와 조화를 상징합니다. 태극기는 단순한 깃발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신적 뿌리를 나타내는 민족의 얼굴입니다. 1910년 국권이 상실되면서 태극기는 사용이 금지되었고, 이를 소지하거나 게양하는 것만으로도 체포,고문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독립운동가들은 밀실과 골방에서 태극기를 손으로 그려가며며 3·1운동, 광복군 활동 등에 사용했습니다. 이처럼 소중히 지켜낸 우리의 국기 태극기를 보다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광복절 뿐 아니라 국경일 태극기 게양의 재인식이 필요하겠습니다. 단순한 국가 행사 참여가 아니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시민 의무로 태극기 게양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이 날을 맞아 지역 단위의 역사 기행, 독립운동 사적지 방문, 친일파 후손의 사회적 사과 촉구 등 실천 가능한 행동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3·1운동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손수 제작한 태극기
3·1운동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손수 제작한 태극기
태극기 변천사
태극기 변천사

광복절의 태극기는 과거를 잊지 않겠다는 약속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다짐입니다. 일본 잔재와 친일 매국 청산은 단순히 과거사를 들추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정체성과 국가의 정의를 지키는 일입니다. 친일잔재 청산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미래를 위한 준비입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모든 분야에서 친일 잔재를 걷어내고 독립운동 정신과 민주주의 가치를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이제 한국은 일본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외세로부터 소중한 우리나라가 침탈당하지 않도록 국가 정체성을 확고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