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비립종 질환, 생기는 이유 알아보기

날씨가 다시 겨울답게 추워졌습니다. 이번 겨울은 한파라고 불릴 만큼의 매서운 추위는 아직 찾아오지는 않은 것 같은데 한편 다행이면서도 그래도 겨울은 겨울 다워야 하지 않는 생각도 해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신생아들이 걸리기 쉬운 피부 질환인 신생아 비립종에 대하여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립종

빠르게 감소하는 신생아 수


2019년 올해 태어난 신생아는 간신히 30만명을 넘긴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한때 100만 이상을 넘기기도 했던 신생아의 숫자가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반면 노년층의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어 이렇게 지속되다가는 우리 사회가 큰 시련에 직면할 수도 있는 위기감도 생깁니다. 기본적으로 나라가 성장, 발전하기 위하여 적정 수준의 인구는 유지되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는 너무나 빠른 속도로 젊은 층의 인구가 줄어 들고 있어 이대로라면 국방, 사회, 경제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 차원에서 신생아 수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는데 별 실효는 없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기 쉽지 않은 환경적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해 보입니다.

연도별 신생아 출산수

질환에 취약한 신생아


이렇게 귀하게 태어나는 신생아들은 나라의 보배들입니다. 그런데 신생아 들은 면역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각종 질병, 질환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잘 걸리는 병들이 있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주로 잘 걸리는 질병으로는 황달, 구토, 아구창, 각막출혈, 제대육아종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환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치유가 되니 너무 놀라지 말고 이상 징후가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되겠습니다.

신생아 비립종이란


위에서 언급한 신생아들에게 잘 걸리는 질환 외에도 다양한 병들이 있어 신경을 많이 쓰게 하는데 피부질환의 한 종류인 비립종도 그 중 하나입니다. 신생아의 얼굴 쪽에 미세하게 올라오는 피지의 일종입니다. 코에도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신생아 50% 정도에서 발견된다고 하니 비교적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작은 알갱이 같은 것이 얼굴이나 코 부위에 오돌토돌하게 나와 있다면 비립종일 가능성이 큽니다.

신생아 비립종 생기는 이유


아직 신생아는 모든 것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신생아 비립종은 피부 각질, 피지 등이 분비되고 뭉치면서 생겨나는 것이 주 원인인데 수포성 질환 등으로 인하여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분만 시에 피부 표면에 외상을 받아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신생아 비립종은 성인이나 청소년보다 원인이 정확하지는 않다고도 합니다.

신생아 비립종 치료


다행히 신생아에게서 나타나는 비립종은 대부분 4주 이내에 자연 치유되어 없어진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보기 싫다고 일부러 피지를 제거한다고 짜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나 한달 여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립종이 빨리 없어지기를 바란다면 피부 보습을 잘 유지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결론적으로 신생아 비립종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피부질환인 만큼 일부러 손을 대거나 할 필요는 없다고 하겠습니다. 신생아를 둔 부모님들은 비립종이 있다면 잘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