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한국 여자골프 누적 상금순위, 대상포인트, 더 헤븐 마스터즈 일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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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를 맞은 KLPGA 2번째 투어 프로 대회가 경기도 안산에 있는 더 헤븐CC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윤이나 프로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 관심을 끌게 됩니다. 윤이나 프로는 첫 우승이었지만 복귀후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누적 상금순위, 대상 포인트 순위에서도 선두권으로 올라서 있습니다.

두번째 KLPGA 대회인 더 헤븐 마스터즈 대회 일정과, 현재 KLPGA 여자골프 누적상금 순위와 대상포인트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KLPGA 투어 프로 대회
KLPGA 투어 프로 대회

KLPGA 더 헤븐 마스터즈 일정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더 헤븐CC에서 열리는 더 헤븐 마스터즈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서-남코스(파72·6,680야드)에서 개최되며 총상금은 10억원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입니다. 출전 선수는 123명입니다. 스폰서는 더헤븐 리조트입니다. SBS골프에서 중계 방송 예정입니다.

더헤븐CC는 과거 아일랜드CC라는 골프장이었으며 안산 대부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다에서 바로 깎아 지르는 링크스 코스로, 망망대해 한 가운데 서 있는 듯 탁 트인 바다가 시야를 틔워주는 명문 골프장입니다. 바다와 인접한 코스 레이아웃으로 바람의 영향이 상당히 크며, 정확한 클럽 선택이 중요한 곳입니다. 또한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의 벙커가 많아 정교한 샷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플레이가 펼쳐진 서-남 코스는 전장이 길어 장타자에게 다소 유리할 수 있습니다. 남코스의 경우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길어 정확성이 중요한 코스입니다. 코스 전체적으로 거리가 있어 비거리가 필요합니다.

이 대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신설된 KLPGA 투어 프로 대회입니다. 우승을 하게 되면 초대 챔피언이 되는 셈입니다. 출전 선수진의 면면도 화려합니다. 박현경, 윤이나, 노승희, 이예원, 박지영 등 현재 개인 타이틀 '톱5'를 달리는 선수들이 전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루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박현경 프로가 가장 높은 곳에 있는데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윤이나 프로의 성적에 따라 순위 변동이 있을 가능성도 큽니다. 

더헤븐 마스터즈
더 헤븐 마스터즈
더 헤븐 CC
더 헤븐 CC

KLPGA 한국 여자골프 누적 상금순위, 대상포인트

투어프로 선수들은 골프가 직업이라 각종 투어대회에서의 성적은 명성과 부를 안겨다주는 직접적인 원천이 되는 수입원입니다. 선수들의 실력 편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현재까지의 누적 상금 순위를 먼저 살펴 보면 1위는 박현경 프로(한국토지신탁)이며 918,601,799원입니다. 평균타수는 70.104(3위),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40.101yd(4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즌 3승을 거두었으며 통산 7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는 731,430,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윤이나 프로(진로하이트)입니다. 평균타수 69.89타로 1위, 평균 드라이버 거리 253.741yd로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구 플레이 징계가 풀린 올해 복귀하여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며 첫 승을 기록하였고 매 투어마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 1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3위는 이예원 프로(KB금융그룹)으로 716,395,038원입니다. 이예원은 드라이버 거리 236.420yd(6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위는 노승희 프로 624,379,276, 5위는 박지영 프로 620,102,717, 6위 전예성 프로 534,876,800, 7위 황유민 프로 522,771,040, 8위 이제영 프로 442,478,795, 9위 방신실 430,567,151, 10위 최예림 405,207,670 순입니다.

KLPGA 투어 프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이예원, 박현경, 윤이나 프로
KLPGA 상금 순위
KLPGA 누적 상금순위

 

KLPGA 영광의 대상을 가려내는 대상포인트는 우승에 따른 베네핏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우승자에 부여되는 대상포인트를 상향한 것이 특징입니다. 구간 별 우승자에 부여되는 대상포인트는 2위가 받는 대상포인트의 두 배가 됐습니다. 상금 순위와 거의 비슷하나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대상 포인트 1위는 올해 3회 우승을 한 박현경 프로이며 370포인트 입니다. 2위는 윤이나 프로 1승으로 315점입니다. 3위는 1승을 기록한 노승희 프로 284점, 4위 277점 이예원 프로(3승), 5위 245점 박지영 프로(2승), 6위 211점 방신실 프로입니다. 방신실 포로는 우승이 없는 선수중 가장 순위가 높습니다. 7위는 전예성 프로 208점, 8위 황유민 프로(1승) 195점, 10위 이제영 프로 178점입니다.

KLPGA 대상포인트 순위
KLPGA 대상포인트 순위

더욱 뜨거운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KLPGA투어대회는 이번 더헤븐 마스터즈 포함 13개의 대회가 남아 있습니다. 상금 순위와 대상포인트 순위 최종 1위는 누가 차지할 것인지 흥미진진합니다. 

박현경 프로
박현경 프로

 

윤이나 프로
윤이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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