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모기퇴치기(포집기) 추천

올 여름도 역시 폭염이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그냥 더운 여름도 견디기가 쉽지 않은데 여기에 더하여 38도 이상까지 올라가는 폭염은 정말 버티기 쉽지 않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본격 시작된 것인지는 몰라도 매년 여름마다 이런 폭염이 지속된다면 큰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폭염은 사람만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역시 힘든 시기입니다.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북극곰 같은 동물은 무척이나 괴롭고 어려울 것 같습니다. 동물원의 동물 들도 폭염 뉴스가 나올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폭염으로 반가운(?)소식도 있긴 합니다. 바로 여름의 불청객 모기인데요, 모기는 장마철 급속도로 개체 수를 증가시키는데 바로 비가 오고 난 후에 고이는 물에 알을 낳는 특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기유충

올 여름 같은 경우는 비교적 마른 장마 라고 할 만큼 강우량이 적었던 편이어서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폭염도 모기에게 역시 생존하기 어려운 조건인데 그 이유가 외부의 온도 변화에 따라 체온이 변동되는 곤충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태풍이나 폭우같이 큰 비가 내려도 역시 물웅덩이가 떠내려가거나 하기 때문에 서식을 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 됩니다. 기후 변동이 모기 서식에도 이런 변화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모기

모기는 지구상에 있는 어떤 동물들보다도 사람에게 위험한 동물이기도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연간 모기에 물려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자그마치 72만여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모기에 물리면서 병원균에 감염되어 죽게 되는 것인데 지구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동물인 것입니다.

모기퇴치기, 포집기 추천

2억2600만년전 지구상에 등장하여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오고 있는 모기는 생존력이 정말 강한 곤충입니다. 일시적인 요인으로 개체수가 감소될 수는 있어도 완전 박멸은 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주로 여름철에 나타나던 모기는 요즘에는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등장하기도 합니다. 밤에 잠을 청할 때 요란한 소리를 내며 등장하는 모기의 날개짓은 정말 짜증나고 거기에다가 물리기까지 하면 제대로 된 잠을 잘 수가 없게 됩니다. 여름철 휴가 시 야외에서도 모기에 많이 물리게 되므로 단단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쓸 수 있는 모기퇴치기도 최근에는 그 종류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전통적인 모기 퇴치 방식은 모기향을 피우거나 훈증기를 이용한 모기향 살포 또는 스프레이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초음파, LED램프로 모기를 포집 하여 퇴치하는 방식의 퇴치기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보면 밝은 빛으로 유인하여 바람으로 순식간에 흡입하여 모기를 포집 하여 퇴치하는 방식입니다. 모기포집기라고도 부릅니다.

건강에 안좋고 유해한 모기향

크기도 적당하고 전기로 이용하는 방식이라 사용도 간편한 편입니다. 소비 전력도 그리 크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 소음이 약간 있으나 아주 큰 소리는 아니어서 사용하기에 큰 불편은 없을 것입니다. 11번가나 위메프 등 거의 모든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정용모기퇴치기로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과 모델이 검색되고 있으니 잘 비교하여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모기향은 사실 인체에 썩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방식이었는데 기술의 발전으로 모기를 퇴치하는 장치도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일반 가정에 한 개 정도는 비치하여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