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f t 차이, 다른점 알아보기

페이스북 같은 SNS를 이용하다 보면 다양한 유형의 성격 테스트가 많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MBTI 성격 유형 검사로 부르는 이 테스트는 언제부터인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어로 쓰이는 MBTI는 심리학자 칼 융(C.G.Jung)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자기보고식 성격유형 지표입니다.

테스트 유형은 간단합니다. 길어야 10여분 정도 시간을 내어 주어지는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제출하면 성격을 분류하여 알려주며 16개의 성격 유형 중 해당되는 것을 바로 알려주는데 비교적 정확한 편입니다. 1944년에 최초로 개발되어 4가지 분류기준 지표에 따라 검사 대상자를 16가지 성격 유형 중 하나로 알려주는 테스트입니다. MBTI 테스트란 무엇인지, MBTI FT의 차이점, 각 성격 유형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MBTI TEST, FT란?

MBTI의 각 레터가 의미하는 것은 성격의 외향성과 내향성을 나누는 E(Extraversion)와 I(Introversion), 감각형과 직관형을 나누는 S(Sensing)와 N(iNtuition), 사고형과 감정형을 나누는 T(Thinking)와 F(Feeling), 판단형과 인식형을 나누는 J(Judging)와 P(perceiving) 등 4가지 분류기준에 따릅니다.

4가지 선호 경향 지표에 따라 표현될 수 있는 성격 유형은 ISTJ, ISFJ, INFJ, INTJ, ISTP, ISFP, INFP, INTP, ESTP, ESFP, ENFP, ENTP, ESTJ, ESFJ, ENFJ, ENTJ로 총 16가지 입니다. 학교, 군대 등 집단, 단체에 속한 다양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적성과 성격을 파악하여 관리의 용도로 출발하였으니 과학적인 근거도 있는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테스트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MBTI FT란 검사자의 판단기능에 따라서 구분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F(감정, Feeling)와 T(사고, Thinking)를 가리킵니다. 두 유형의 차이와 개별 성격 유형 차이점에 대하여 더 알아 보겠습니다.

MBTI TEST

MBTI FT 차이, 다른점

여러 지표 중 판단 기능을 구분하는 사고형(T)과 감정형(F)의 차이는  어떤 판단을 내리고 결정을 해야할 때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른 것입니다. 이를 테면 어떠한 결정, 판단을 할 때 T(사고형)의 경우 옳다 아니다로 F(감정형)는 좋다 나쁘다가 기준이 됩니다. 생각으로 결정하는지 아니면 마음으로 결정하는지에 차이가 있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T 타입의 사람은 진실과 사실에 근거하여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접근하여 객관적으로 판단을 내리는 경향입니다.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원칙과 규범을 중요시 합니다. 반면에 F 타입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관계를 중요시하며 주변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공감 능력이 있으며 이를 근거로 판단합니다. 원리원칙 보다는 제반 상황을 좀더 꼼꼼히 생각하는 경향이며 개인적인 판단을 우선시합니다. 어떤 사건, 일이 무슨 결과를 가져올지 등을 중시하여 좋다-나쁘다의 사고를 가지는 입장을 취합니다. 

어떤 고민 거리에 대하여 서로 다른 유형이 만났을때 접근 방식에 차이에 따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틀어질 수 도 있습니다. T는 이해와 납득이 우선이며 F는 공감이 우선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잘 맞지는 않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MBTI 테스트와 F, T 타입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성격 유형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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