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서울 주요대학 수능 정시배치표 지원 가능 점수, 백분위, 반영비율 정보

2022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 성적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입시의 본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수능 시험은 수험생들의 반응과 거의 일치하여 불수능이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면서 그에 따른 입시 전략과 계획 수립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학 과목 통합후 처음 치러진 이번 시험에서 인문계 수험생들이 상대적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인 판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2월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 및 12월 29일 등록 마감이 종료되면 12월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정시 모집을 위한 대학별 원서접수 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학별 수시합격자 발표는 수능 문제 오류 논란으로 미루어졌지만 정시 모집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능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정시 모집 관련, 인서울 주요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대는 어떻게 예상되는지 주의깊게 확인해야 할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수능성적표

정시모집 가나다군, 수능 반영 비율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개별 수험생들은 성적표를 교부받았거나 온라인으로 성적을 확인하였을 것입니다. 성적표에는 수능 응시 과목에서 얻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의 정보가 표시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원 희망하는 대학을 선택하고 최대한 유리한 방향으로 지원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정시모집군은 가, 나, 다 3개군이 있습니다. 정시 지원은 군별로 1개 대학만 지원 가능하여 총 3개 대학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 유니스트 등 과학기술원 대학은 모집군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별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2022년 정시에서 서울대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했고 고려대와 연세대는 서울대를 피하여 가군으로 이동한 것이 특징입니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가군, 나군 대학에서 승부를 보게 될 것입니다. 서강대는 나군, 한양대, 성균관대는 가/나 군,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가.나.다 군, 경희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가.나 군, 건국대, 홍익대 가.나.다 군, 동국대는 가/나 군으로 모집합니다. 성균관대 지원 가능한 점수대의 수험생이라면 안정권으로 성균관대 나군, 고려대 또는 연세대 가군 소신 지원, 하향 지원으로 한국외국어대, 중앙대, 건국대를 다군으로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지원 점수에 맞춰 정시모집군의 대학을 잘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첫단계입니다.

주요대학 수능 반영비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는 전계열에서 수학을 40% 반영하며 비중이 높습니다. 자연계열은 미적분, 기하 필수입니다. 주요대학 인문계열에서 수학의 비중은 높은 편입니다. 성균관대, 한양대(파이낸스경영), 중앙대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재학부는 40%반영, 중앙대 경영경제 대학은 45%를 반영합니다. 서강대는 인문계 전 학과 43.3%를 반영합니다. 주요대학에서는 이화여대,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 동국대 경영경제, 숙명여대 등이 수학 25% 반영으로 그나마 낮은 편입니다. 연세대는 33.3%, 고려대는 35.7%를 반영합니다. 국어 과목으로 보면 서울대 33.3%, 연세대 33.3, 고려대 35.7, 성균관대 40, 서강대 36.7, 한양대 30, 중앙대 35~40, 경희대 25~35,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등이 30%를 반영합니다. 자연계열에서는 숙명여대 수학과가 수학 과목 50% 반영으로 가장 높습니다. 수학과목 반영 비율은 고려대 의과대학 37.5%, 연세대 의예 33.3%, 성균관대 40, 서강대 43.3, 한양대 35, 중앙대 40, 경희대 35, 이화여대 30, 서울시립대 35, 건국대 30~35, 동국대 25, 홍익대 20, 숙명여대 35~50입니다. 자연계열 국어 반영 비율은 표를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주요대학 정시 수능반영 인문
정시 수능반영 자연

인서울 주요 대학 정시배치표 지원 점수, 백분위

정시배치표를 보면 국, 수, 탐 표준점수 600점 만점, 백분위 300점 만점, 영어 등급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어는 절대평가라 등급으로 표시되는 것이며 언어(국어), 수리(수학)영역은 표준 점수 각 200점 만점, 탐구 2과목 100점씩 200점으로 총 600점 만점으로 표시됩니다. 백분위는 가장 높은 100점을 기준으로 국, 수, 탐 300점 만점 기준입니다. 

입시업체인 이투스에서는 실채점을 기준으로 정시배치표를 작성하였습니다. 다른 입시업체들의 정시배치표 예상점수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다소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문계는 점수대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표준점수 기준으로 서울대 경영대는 414점, 연세대 경영 408, 고려대 경영 405점으로 예상합니다. 서울대 국어교육 405, 고려대 정치외교, 행정 401, 연세대 사회, 행정 401점으로 400점을 넘겨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요대학 인문계 상위권 학과 지원 점수대를 보면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 399, 한양대 파이내스경영 396, 서강대 경제, 사회학부 394, 한양대 행정 394, 서울시립대 세무 392, 한국외국어대 Language&Diplomacy학부 391, 중앙대 경영학부-글로벌금융 389, 경희대 회계세무 388, 이화여대 AI융합학부-인공지능, 동국대 경찰행정 385, 건국대 경영, 행정 384, 홍익대 경영 376점 등으로 예상합니다.

2022 인문계 정시배치표 참고

자연계 최상위권인 의예과는 연세대 의예과가 435점, 서울대 432, 성균관대 430, 고려대428점으로 예상합니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 416, 연세대 시스템 반도체 416, 고려대 컴퓨터학 413,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 412,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 410,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 404, 서강대 화학생명공학 404, 이화여대 AI융합학부-인공지능 401, 중앙대 산업보안 등 학과가 400점을 넘어야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건국대 미래에너지공학 397,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 395,서울시립대 인공지능 393, 홍익대 건축학부-건축 388, 동국대 화공생물공학 387점 등으로 예상됩니다. 

2022 자연계 정시배치표 참고

지원 참고를 위하여 가급적 많은 정시배치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모집요강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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