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치료제 라미실 원스 가격, 사용법 알아보기

여름이 되면 더 많이 등장하는 무좀은 치료하기가 쉽지 않은 피부 질환입니다. 특히 장마철 같이 날이 습해지면 더욱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여름을 지내기 괴로운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치료제도 시중에 나와 있는데 원인을 제대로 알고 미리 대처한다면 무좀 치료도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닙니다. 무좀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고 무좀 치료제로 판매중인 제품 중 라미실 원스의 가격과 사용법에 대하여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좀 발생 원인과 간단 치료법

인구의 약 15%정도가 걸린다는 무좀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인 발을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

무좀

무좀이 발에 잘 걸리는 이유는 습한 환경에 오래 노출되기 때문인데, 양말을 신고 거기에 신발까지 신고 활동을 하다 보니 습기가 차게 되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땀도 많이 나고 바로 씻기가 어렵다 보니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는 셈입니다. 통풍도 잘 안되는 신발을 신을 경우 무좀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져도 무좀에 걸리기 쉬워 집니다. 또한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 공용 시설에서도 전염을 통하여 발병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환경을 최대한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민간요법에서는 물에 식초와 소금, 베이킹 소다 등을 희석하여 담궈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개인 위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무좀 예방도 마찬가지입니다. 깨끗한 양말을 신고 발에는 항진균 파우더 종류를 미리 발라주며 발도 깨끗이 씻어주고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고 자주 갈아주고 한다면 무좀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단 무좀에 걸리면 항진균제를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원스 사용법 가격

라미실 원스는 무좀의 원인이 되는 피부 진균증을 치료하는 약품으로 테르비나핀염산염이 주성분입니다.

특징으로 1회 사용만으로도 최대 13일 동안 각질층에 머무르며 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1회 투여로 투명막이 형성되는데 최대 3일간 잔존하는 효과가 있어 살진균 및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제품으로 나온 것은 외용액과 크림, 덤겔 타입으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외용액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손에 묻힐 필요 없이 뿌려주면 되겠습니다. 약을 뿌려 주기 전에 무좀이 있는 발이나 질환 부위를 깨끗이 씻어주고 완전히 건조시켜 주고 사이사이에 골고루 뿌리거나 발라줍니다. 크림을 사용할 경우에는 균으로 인한 감염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손을 씻어줘야 합니다. 하루 1회 사용만으로도 충분하므로 잘 발라만 주면 저절로 치유될 것입니다. 적용 후에는 24시간 동안 씻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중요한데 치료제 효과 지속을 위함입니다. 1주일이 경과해도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다른 약을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택할지 정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용량은 외용액은 30ml(4g)이며, 크림은 15g/30g, 덤겔은 15g입니다.  이 제품은 전문의약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처방 없이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대는 약국별로 차이가 있는데 대략 17,000원에서 21,000원까지 입니다. 다른 무좀약에 비해서는 다소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라미실은 1회용이므로 용량을 다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제대로 바르거나 뿌려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무좀은 완치가 쉽지 않은 질환이므로 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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