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증상, 잠복기, 치사율, 예방 알아보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시작된 지금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심상치 않게 퍼지고 있어 각별한 주위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새로운 바이러스에 의하여 생겨난 신종 질환이라 예방을 위한 백신이나 치료법 등이 전무한 상태라 공포감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하나도 없는데 지금부터 우한 폐렴에 대하여 궁금한 것들에 대하여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우한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폐렴

우한에서 폐렴 증세의 집단 발병이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2019년 12월 31일이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위생 건강위원회에서는 발표를 통하여 우한시에서 폐렴 환자가 27명이 발생하여 격리 치료 및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처음 제기되었던 내용 중에 우한에 위치한 생가금류, 야생동물을 판매하는 화난 해산물 시장을 다녀온 사람 중에서 발병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 바 있습니다.

우한 화난 해산물시장

이후 1월 8일경에 우한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진 중국 국적의 여성이 한국 방문 중 기침, 목이 붓는 증상을 보이며 입원하며 폐렴 환자로 처음으로 한국에서 소개된 바가 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인 상태로 사람간 전파 가능성 등의 증거는 없다는 중국 당국의 발표만 있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동일 한 시기에 급격히 퍼지는 전염병의 징조가 보였을 것인데 이때까지만 해도 지금의 확산까지는 예측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중국 우한 메디컬센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이후 한국에서 발병했던 환자는 우한 폐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중국에서는 첫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조사 결과 이 증상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것에 의하여 생겨 난 것이라고 발표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박쥐에서 유래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 바이러스와 높은 상관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우한 해산물시장에서 유통되던 박쥐에서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증상, 잠복기

주요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발열이 나고 고열 증상이 지속되며 독감 증세와 비슷한 근육통이 나타나며 중증 환자에게서는 폐렴증상과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가벼운 감기로 끝날 수도 있지만 폐렴으로 이어지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대표적인 호흡기 장애인 기침, 폐렴,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잠복기는 14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 맹위를 떨쳐 피해를 주었던 사스, 메르스도 전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하여 생겨난 질병이었습니다.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우한 폐렴

발병의 근원지인 중국에서만 현재까지 26명이 사망하고 확진자는 860명이 넘었으며 확대 일로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비상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우한시를 사실상 폐쇄하며 이동을 막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이미 중국 전역에서 발병자가 생기고 있으며 우리나라, 일본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저 멀리 남미, 유럽지역에까지 퍼져 나갔다는 소식이 들려 오고 있는 것을 보면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른 것 같습니다.  치사율은 현재는 1.9%수준으로 사스나 메르스보다는 낮으나 더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우한 폐렴, 확산 어디까지

현재 우리나라고 그렇지만 중국도 춘절이라는 명절로 사람의 이동이 엄청나게 많은 시기입니다. 소식을 보면 중국에서만 이번 설을 맞아 우리나라에 13만명 정도가 입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을 막을 수도 없고 입국 시 열체크 정도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매우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일단 우한 출, 도착편 항공기는 모두 결항이 된 상태이기는 한데 잠복기가 14일인 점을 감안하면 이들이 다녀간 이후 전염에 의하여 어떤 형태로는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중국인들의 방문도 많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 나라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경계와 예방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우한 폐렴 예방, 치료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 독감과 다른 종류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더 무서운 전염병인 것입니다. 진짜 이 병에 걸렸는데 일반 감기약이나 독감약으로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당연히 중국 우한에는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하며 중국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씻으며 비누를 사용해야 하며, 기침을 할 때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정 준수가 필수입니다.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하여 호흡기로 바로 들어오는 만큼  외출시 마스크를 가급적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한에 다녀온 사람과는 접촉하지 말아야겠습니다. 혹시라도 중국 우한을 다녀오고 14일 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질병관리본부로 신고(국번없이 1339)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해야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확산을 위하여 감염이 의심되는 경로, 방문지 등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상과 같이 확산되고 있는 전염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철저한 개인 위생 준수로 예방 철저가 답입니다. 면역력을 키워 놓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건강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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